태국 여행지 순위,
올해 꼭 가봐야 할 5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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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자로 90일간 여행이 가능하고, 직항 기준으로 6시간의 시간이 소요되는 태국은 대표적인 동남아 국가 중 한 곳으로 다양한 볼거리와 이색 먹거리가 가득한 데다가 물가가 저렴한 편이라 많은 사람들이 찾는 여행지입니다.
그중, 인기가 많은 여행지 5곳을 엄선해 봤는데요. 취향에 맞는 태국의 대표적인 여행지를 둘러보면서 본격적인 여행 계획을 세워보세요.
태국 여행지 1위 방콕
방콕 왕궁의 정문에서 보이는 신비로운 왓 프라깨우방콕은 태국의 수도로,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로 고려하는 곳 중 한 곳입니다. 문화나 트렌드의 중심이기도 하고, 이국적인 장소와 가장 세련된 트렌드가 공존하는 여행지라 더욱 매력적이에요. 도심 속 여유를 즐기면서 전통을 느껴보거나 방콕에서 가장 유행하는 숍 혹은 멀티플렉스에 들러봐도 좋을 것 같네요.
역대 왕들이 공식적으로 거주하던 방콕 왕궁이나 크메르 양식의 불교 사원, 왕궁의 정문에서 보이는 방콕 왓 프라깨우 등 방콕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여행지를 먼저 둘러보세요. 현지인들의 생활 방식을 엿볼 수 있는 짜뚜짝 주말 시장에 들르거나 카오산 로드로 가서 저렴하지만 태국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음식점에서 식사를 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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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지 2위 푸켓
빠통 비치의 황홀한 선셋 풍경
휴양지에서 일상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리고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면 푸켓이 딱입니다. 푸켓은 아름다운 바다가 있는 태국 최대 휴양지인데요. 3월~5월은 아주 덥고 건조한 날씨, 6월~10월은 우기에 해당하지만 평균 기온이 5,6도 정도 낮은 데다가 한 두 차례의 비만 피하면 화창한 날씨를 즐길 수 있어요. 11월~2월은 건기에 해당해서 가장 여행지로서의 인기가 높을 때입니다.
푸켓을 대표하는 해변인 빠통 비치는 섬에서 가장 큰 해변으로, 백사장의 길이만 약 4km에 달하기 때문에 해변가 산책을 하기에도 좋은 곳이에요. 조금 더 조용한 해변가에서의 시간을 보내고 싶다면 차량 통행도 드물고 조용한 해변인 까따 노이 비치고 발길을 옮겨봐도 좋습니다. 수영장이 아름다운 아마리 푸켓[보기]이나 만다라바 리조트[보기]에서 투숙하면서 호캉스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요.
태국 여행지 3위 치앙마이
반 타와이 목공예마을의 이색적인 조각품치앙마이는 전통적이면서 이국적인 거리 풍경과 함께 아기자기한 공예품이나 소품을 판매하는 마켓이 여기저기 자리하고 있어 여성들이 특히나 좋아하는 태국의 여행지입니다. 북부지방으로 다른 태국의 지역에 비해 조금 선선한 편이라고 하는데요. 11월부터 5월까지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기 때문에 습도가 덜해 돌아다니기에 편합니다.
치앙마이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우드카빙페어, 꽃 축제, 버쌍 우산축제 등 축제 기간에만 열리는 이벤트와 전통 행사가 있다고 해요. 치앙마이 최대 규모 쇼핑몰인 센트럴 페스티발 치앙마이, 올드타운 내에서 가장 유명하고 큰 규모의 사원인 치앙마이 왓 체디루앙, 반 타와이 목공예마을을 둘러보거나 국내보다 저렴한 스파를 즐겨보는 것도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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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행지 4위 코사무이
코사무이의 해안선이 눈에 담기는 뷰 포인트
7월부터 8월은 극성수기로 비도 거의 오지 않는 시기인데 항공권이나 숙박 가격이 함께 오르기 때문에 다른 시기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럭셔리한 풀빌라 숙소가 굉장히 많은 편이라 휴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태국 여행지이기도 한데요. 커플끼리 로맨틱한 시간을 보내기에 좋은 곳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코사무이의 동쪽 해안선이 펼쳐지는 뷰 포인트에 가서 전경을 한눈에 담다가 밤에는 갖가지 먹거리가 가득한 선착장 부근의 나톤 나이트 야시장에 가봐도 좋을 것 같아요. 럭셔리한 객실과 서비스가 훌륭한 스파시설을 갖춘 센타라 리저브 사무이[보기], 끝없이 펼쳐지는 인피니티 풀이 돋보이는 만트라 사무이 리조트[보기]에 가서 휴식을 하는 건 어떨까요.
가족여행으로도 추천하는 코사무이 풀빌라 보기
태국 여행지 5위 끄라비
석회암 산과 절벽이 어우러진 프라낭 동굴 해변훼손되지 않은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고스란히 즐길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다면 끄라비로 가보세요. 다른 지역보다 낯설 수 있지만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와 어우러진 풍경이 굉장히 아름다운 곳입니다. 대부분의 태국 여행지처럼 끄라비 역시 11월부터 2월에는 비의 양도 적고, 덥지 않아 여행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스노클링을 즐기고 싶다면 뱀부섬으로 가보세요. 둥글게 튀어나온 이 해변에는 각양각색의 산호 조각이 절려 있는 데다가 새하얗고 깨끗한 모래사장이 펼쳐집니다. 석회암 절벽으로 둘러싸여 있는 프라낭 동굴 해변은 석회암 산과 절벽을 지나면 맑은 바다 사이 동굴이 있습니다. 절벽 등반이나 스노클링, 일광욕을 즐기기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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