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 따뜻한 바닷마을에서 힐링 타임을!
바다를 끼고 통영과 맞닿아 있는 거제도는 우리나라에서 제주도 다음으로 큰 섬입니다. 청정해역으로 지정되어 보존되고 있는 만큼 전국에서 가장 맑고 깨끗한 바다로 손꼽히는데요. 아름다운 바위섬인 해금강, 동백섬 지심도 등 온화한 기후에 겨울에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입니다. 겨울 바다를 사랑하신다면 보석 같은 절경을 앞둔 스파 펜션을 방문해보시면 어떨까요? 비수기 시즌에 더 좋은 힐링 숙소, 거제도 스파 펜션 3곳을 추천해드릴게요!
흑진주 빛의 몽돌이 약 1.2㎞나 펼쳐진 우리나라 최대의 몽돌 해변으로 매년 2월이면 야생 동백나무 군락지가 해안가를 붉게 물들이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몽돌밭을 쓰다듬는 파도 소리가 아름답다고 하니 방문하시면 꼭 한 번 귀 기울여 보세요.
넓은 객실에 호텔식 침구류를 갖추고 있는 아늑한 펜션입니다. 각 방마다 독립된 테라스가 있는 구조로, 특히 스파가 설치된 LV-2A, LV-2B, LV-3A, LV-3B 객실에서는 거제의 청정 바다를 보며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답니다. 스파 후 간식 제공 등 세심한 서비스도 눈에 띄는데요. 온천급 힐링 후 숙소 앞 몽돌해변과 소원 맷돌바위 산책로를 거닐어보시면 마음 깊이 힐링되는 시간을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
"사장님께서 친절하시고 특히 이용했던 방이 예약이 특히나 많아서 룸 컨디션을 걱정했는데 전혀 사용한 티 없이 깔끔하게 준비해주셔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잘 놀다가 왔습니다."
"사진하고 비교적 비슷한 편이에요. 전 제일 큰 룸에서 지냈는데 같이 간 언니 형부가 다 너무 좋다고 했어요!! 깔끔하고 넘넘 좋았어요. 요즘 다 원룸 스타일이 많아서 고르고 골랐는데 방도 두 개나 있고 너무 좋았네요. 그리고 고기 구워 먹는 그릴 너무 좋아요. 따로 숯 안 사도 되고 신기하게도 냄새나 연기도 별로 안 났어요. 암튼 넘넘넘 맘에 들었어요.^^"
1박 최저가 128,582원부터
모래가 곱고 바닷물이 맑기로 유명한 와현 해수욕장은 겨울에도 따뜻해서 이맘때 이곳을 찾는 분들이 많습니다. 백사장 주변에 우거진 해송림과 구천 협곡이 가까우며, 유람선을 타면 내도와 외도, 해금강까지 돌아볼 수 있습니다.
거제도에서 약 4km 반경에 있는 외도는 청명하게 푸른 바다를 끼고 눈부신 비경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외도 여행 펜션은 와현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해 언제든 바다 산책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모던한 객실과 스파 시설, 전 객실 바다 뷰가 정말 근사합니다.
특히 해금강을 경유하는 외도 유람선 선착장이 펜션 앞에 있어서 크루즈를 이용하실 분들께는 아주 편리할 것 같습니다. 펜션에서 제공하는 유람선 할인권과 인근 마트 할인 혜택도 잊지 말고 챙기세요. :)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깔끔하고 향기 좋은 방, 바다와 접근성이 좋습니다. 특히 방 안에 있는 스파가 참 좋았어요. 주인분께서 무척 친절하셨고, 기분 좋은 휴가 보내다 갔습니다.”
“방이 깨끗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싱크대나 전자레인지 같은 각종 편의시설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성능 좋은 월풀 욕조였습니다. 미리 뽀득뽀득하게 청소되어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해변과의 근접성 굿, 특히 방 셋에 방마다 더블 침대 세 개, 넓은 거실이라는 보기 드문 시설 좋음, 청결도 굿, 방 뜨끈뜨끈, 실내 욕실도 바닥이 어느 정도 따뜻해서 완전 좋음. 바베큐장 시설과 각종 양념 등이 완비되어 굿, 세면 관련 어메니티 완비 좋음. 완전 친절한 주인 아저씨. 주차도 집 바로 앞에 해서 좋음. 집 지을 때부터 세심한 배려 느껴지는 좋은 숙소임.”
1박 최저가 52,892원부터
썰물 때 드러나는 바닷길이 목처럼 잘록하다고 해서 ‘목섬마을’로도 불리는 항도마을의 몽돌해변입니다. 해수욕장으로 지정되지는 않았지만 종종 항도몽돌해수욕장이라고도 부르는 곳으로, 학동 흑진주 몽돌해변에 비해 소박한 바닷마을 풍경이 아름다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거제의 푸른 바다를 정원으로 둔 듯한 마레포스 펜션에서는 스파를 즐기며 에메랄드빛 바다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입욕제 사용이 자유로워 한결 즐거운 스파 타임이 가능한데요, 특히 하늘창이 난 복층 객실에서는 반짝이는 밤하늘이 그대로 보인다고 하니 무척 낭만적입니다. 탁 트인 바다와 스파, 그리고 반짝이는 밤하늘을 바라보다가 잠드는 낭만을 찾는 분들께 꼭 추천해드리고 싶은 숙소입니다.
[실제 투숙객 이용 후기]
“독채 이용했고 집 하나를 통째로 쓸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어요~ 바로 코앞에 해수욕장도 있고 짱!!!”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이쁜 곳이에요. 아침에 눈뜨면 수평선과 떠오르는 해가 밝히는 아침을 맞이하실 수 있으시고요. 낚시 재료, 기타 준비물 등 편의점 바로 앞에 있으니 걱정 노노. 그리고 고기 같은 건 가는 길에 큰 마트 하나 있으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다시 가고 싶네요.”
“해수욕장 옆이라 참 좋네요. 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시설도 깨끗하고 수건이나 화장지도 많이 구비되어 있네요. 몽돌해수욕장 양쪽은 돌멩이가 커서 놀기 불편하고 가운데 쪽에서 놀기 권해드릴게요. 외도 배 타는 곳까지 5분이면 가기 때문에 아침에 느긋하게 챙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1박 최저가 105,537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