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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이나 인천에 거주하는 분들은 대부분 인천 국제공항 또는 김포공항에서 비행기를 타는 것을 자연스레 생각하시겠지만, 지방에 사는 분들은 지역 공항을 이용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조금 더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해서 지방의 공항을 이용하게 되는 분들도 더러 생기곤 하는데요.
특히 경상도의 대구공항은 영남권 거점 공항의 역할을 하고 있는 데다 전국으로 연결이 잘 되기 때문에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곳이에요. 최근 베트남과 일본, 마카오의 일부 지역으로 국제노선이 신설되어서 해외여행을 즐길 수 있는 길이 많아진 셈입니다. 그렇다면 대구에서 가기 좋은 해외여행지에는 어떤 곳이 있을까요?
아름다운 휴양지
대구에서 다낭을 가는 것은 아주 편리합니다. 티웨이항공과 비엣젯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에서 매일 노선을 운행하고 있고 다낭 국제공항을 기준 삼아 직항으로 4시간 20분 안에 도착하게 됩니다. 또한 LCC 항공의 선택권이 다양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떠날 수 있어 부담이 더욱 덜한 편인데요.
프랑스 문화와 건축양식을 그대로 담고 있어 인상적인 테마파크, 바나힐이나 인생샷을 남기기 좋은 핑크 컬러의 다낭 대성당, 현지 기념품을 사기 좋은 헬리오 야시장은 다낭의 필수 여행 코스입니다. 게다가 레포츠를 즐기기에도 정말 좋은 곳인데요. 액티비티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미케 비치에서 서핑을 배우거나 하이반 고개에서 도는 지프차 투어를 한 번 노려보세요.
현대와 과거의 조화
상해는 푸동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대구에서 출발하면 약 2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매일 중국 동방항공에서 취항하고 있다고 하네요. 유럽풍 건물들이 멋지게 조성된 와이탄, 동방명주와 세계 금융센터처럼 거대하고 화려한 건물에 시선을 뺏기게 되는 푸동, 중국의 대표 정원인 위위엔 등 과거와 현대를 모두 느낄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이기도 하죠.
갤러리와 카페, 도서관이 모여있는 고즈넉한 프랑스 조계지는 상하이의 명사들이 주로 거주하는 만큼 기품 있는 상해의 매력을 느낄 수 있습니다. 다양한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하고 있는 상해 최고의 쇼핑거리, 난징시루와 <색계>를 촬영한 상해 영화촬영소에 들르는 것도 추천드려요.
이 호텔의 핵심은 야경입니다. 전통 있는 지역도 많지만, 의외로 현대적이고 모던한 면모를 갖춘 상해는 아름다운 야경을 눈여겨볼만한 여행지죠. 이 호텔에 묵으면서 제대로 야경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네요. 공항에서 셔틀버스로 바로 올 수 있는 데다가 와이탄까지 도보로 갈 수 있어서 이동이 아주 편리합니다.
이 호텔 32층에 자리하고 있는 뷰 바는 상해의 독보적인 야경을 즐기며 칵테일을 한 잔 할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풀서비스 스파와 실내 수영장, 6개의 레스토랑까지 갖추고 있다고 하네요. 걸어서 14분 정도 걸리는 푸동 강변 산책 공원에서 한적한 시간을 보내거나 크루즈선 터미널에 가서 유람선을 타보는 것도 괜찮습니다.
“16층에 투숙했고, 야경에 감탄했습니다. 보통 수영장 시간이 애매해서 실제 사용이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수영장 사용 시간이 길어서 좋았습니다.”
“한국인 직원이 있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었고 뷰바를 이용했는데 직원분들도 최대한 서비스를 베풀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전망이 좋다고 해서 선택했는데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눈 앞에 동방명주와 금융센터 빌딩이 너무 예쁘게 펼쳐져서 만족스러웠어요. 2층 뷔페의 저녁 식사도 좋았고요.”
1박 최저가 204,765원부터
가장 가까운 유럽
대구에서 블라디보스토크를 떠나려면 티웨이항공을 이용하게 됩니다. 일주일에 4일에 제한해서 직항 노선을 운행 중이며, 소요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입니다. 이 노선은 2019년 4월부터 신규 취항했기 때문에 더욱 반응이 뜨겁습니다. 새로운 여행지의 선택 폭이 더욱 넓어진 셈이니까요. 특히 가장 짧은 시간 안에 갈 수 있는 유럽이기 때문에 관광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죠.
블라디보스토크에 간다면 러시아 공연을 꼭 한 번 볼 것을 추천합니다.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은 러시아의 공연 예술은 한 번쯤 볼만한 경험이 되어줄 거예요. 마린스키 극장에서 발레 또는 오페라 공연을 즐겨보세요. 광활한 시베리아 벌판을 볼 수 있는 토비지나 곶에 가면 트래킹을 할 수 있습니다. 사계절 내내 각각의 아름다움을 표출하는 곳이라 더욱 방문 가치가 있습니다.
천혜의 자연환경
블라디보스토크와 마찬가지로, 티웨이 항공이 매일 직항 노선을 운행 중입니다. 막탄 세부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비행시간은 4시간 35분가량 소요된다고 하네요. 세부는 1년 내내 기온이 비슷해서 따뜻한 곳에서 휴일을 보내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제격인 여행지죠. 햇살을 가르는 야자수와 맑디맑은 물을 바라보고 있으면 다른 세계에 와있는 듯한 기분마저 듭니다.
영화 <아바타>의 배경이 되었던 투말록 폭포는 아름다운 절경을 누리기에도 좋지만 날이 좋으면 수영도 할 수 있는 특별한 곳입니다. 해안과 연결되어 산책 코스로 잡아도 좋은 쉬라인 시민 공원이나 필리핀 대표 대형 쇼핑몰인 아얄라 몰에 들려봐도 좋을 것 같아요. 세부에 간다면 생과일주스를 한 번 마셔보세요. 저렴한 가격에 다양한 종류의 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으니, 더운 날씨의 갈증을 싹 날려보는 경험을 꼭 해보시면 좋겠네요.
미식의 천국
한국인이 사랑하는 도시, 오사카는 간사이 국제공항을 기준으로 대구에서 1시간 10분이면 도착합니다. 저렴한 항공권을 구입해서, 기차를 타고 대구까지 내려가서 여행을 떠나는 관광객도 있다고 하는데요. 오히려 인천에서 출발하는 것보다 가까운 편이죠. 티웨이항공과 에어부산에서 매일 직항 노선을 운행 중입니다.
오사카는 쇼핑과 먹거리가 셀 수 없이 많은 환상적인 도시중 한 곳입니다. 일본의 3대 성에 속하는 오사카 성, 초밥과 라멘을 먹으며 돌아보기 좋은 도톤보리, 오사카 현지의 식문화를 느끼기에 그만인 쿠로몬 이치바, 젊은 세대들이 쇼핑을 하러 자주 간다는 아메리카무라,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할 수 있는 우메다 공중정원 등 우리를 매료시키기 충분한 여행 명소가 가득합니다.
혼마치 역에 위치한 이 호텔은 그야말로 기품이 흐릅니다. 화이트 톤의 벽과 우드 소재의 앤티크 한 가구, 실내 장식이 완성하는 인테리어는 물론 숙박인 개개인에 맞추어 버틀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비용이 아깝지 않은 숙박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12층에 위치한 로비에서 체크인을 기다리는 순간마저도 즐겁다고 합니다.
통유리창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 오사카의 아름다운 전망, 야경이 보이는 욕실에서 즐기는 반신욕, 로비 옆의 일본 전통 정원을 거니는 산책 시간 등 순간순간 특별한 대접을 받고 있다는 기분이 드는 곳입니다. 소티스 제품으로 세심하게 관리하는 호텔 내의 스파도 명소라고 하니, 스파를 좋아한다면 한 번 들러보세요.
“정말 대박입니다. 지하철 역과 바로 연결되어 있고 조용한 오피스 동네에, 야경도 끝내줘요. 전체적인 시설이나 제공되는 용품, 서비스 어느 하나 빼놓을 수 없이 별 백개를 주고 싶습니다.”
“직원분들의 친절함에 감동하며 시작된 2박 3일간의 혼자만의 여행은 편안함의 연속이었어요. 작은 것에도 신경 써주는 배려도 감사했고요.”
“최고의 숙박! 버틀러 서비스도 좋았고, 정말 다들 친절하게 웃으며 인사해주셔서 편안히 쉬다 온 것 같아요. 객실의 침구와 가구도 다 고급스럽고 무엇보다 스카이 라인의 뷰는 최고입니다.”
1박 최저가 355,893원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