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서 호주의 크기를 살펴보면 새삼스레 정말 크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광활한 대륙, 멋진 자연환경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고, 공기도 좋고 환경도 좋아 이민가고 싶은 곳으로도 자주 손꼽히는 호주. 여행지로도 사랑받는 호주에서 대표도시 하면 단연 ‘시드니’가 떠오르실텐데요 :-D
호주 시드니 만큼이나 사랑받고 있는 여행지, 꼭 가볼만한 호주 대표 도시가 있었으니 바로 빅토리아 주의 ‘멜버른’ 이 빠질 수 없죠~!
멜버른은 호주 최고의 문화.예술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호주 연방수도가 캔버라로 옮겨지기 전까지는 호주의 연방수도 역할을 해낸 도시라 해요. 호주에서 워킹홀리데이를 한 경험이 있는 지인들도, 호주 여행을 즐겨하는 친구들도 모두 멜버른은 정말 살기좋고 한번쯤 여행해볼만한 도시라 합니다.
맑은 하늘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여름시즌에 맞춰 떠나는 것도 좋지만, 개인적으로는 한국의 덥고 점점 습해지는 여름이 싫다면 오히려 전혀 다른 날씨를 만나볼 수 있는 호주로 떠나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D 혹은 많은 분들이 그러는 것처럼 겨울 휴가를 즐기기 위해 동남아만 찾지 마시고 호주 멜버른으로 여행 가보는 것도 좋겠죠?
인천에서 멜버른까지의 비행 시간은 대략 11시간 정도로, 멜버른으로 바로 들어가도 되지만 시드니를 거쳐 호주의 대표적인 두 도시를 여행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비교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면 시드니와 멜버른을 모두 즐기는 것이 베스트겠지만, 아시는 것처럼 호주의 면적은 어마어마하므로 지도에서는 가까워 보이는 시드니-멜버른이라 해도 버스로는 하루 반나절을 꼬박 이동해야 하니 참고해주세요~
문화 예술의 도시 멜버른 답게 시드니가 조금 시끌벅적한 느낌이라면 멜번은 그보다 더 조용하고 세련되며 고급스러운 느낌이에요. 특히 멜버른 여행이 인기 좋은 이유는 그레이트 오션로드나 퍼핑빌리 처럼 자연과 함께하는 투어도 즐길 수 있고, 또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문화 예술의 면모를 도시 곳곳에서 느낄 수 있기 때문인데요. 호주의 크고작은 많은 도시들 중에서도 가장 ‘유럽스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곳이 바로 멜버른입니다.
멜버른에 흐르는 야라강의 분위기 좋은 레스토랑에서 디너를 즐기거나 각국의 특색있는 음식을 파는 거리에서 미식여행을 해보는 것도 좋고, 도심 사이사이에 숨겨져 있는 그래피티를 배경으로 멋진 추억을 담아보는 것도 좋아요. 게다가 도시 곳곳에 있는 푸른 공원에서 피크닉 타임을 가지거나 독서를 즐기는 것도, 빅토리아 마켓에서 멜버른 여행을 기념할 기념품을 사거나 맛있는 저녁거리를 사는 것도 멋진 추억이 되겠죠?
매력적인 여행지 멜버른을 즐기는 법은 다양합니다. 호주 멜버른으로 자유여행 떠날 계획 있으시다면 호텔스닷컴의 다양한 멜버른 호텔을 최저가에 예약해보세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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