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6월 애플의 AI 전략 발표에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블룸버그에서는 애플이 전기차 프로젝트를 포기한 후 개인 가정용 로봇 개발을 연구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전기차 개발 포기 후 가정용 휴머노이드 개발 연구
애플의 엔지니어들은 집 주변에서 사용자를 따라다닐 수 있는 장치 연구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부서와 인공지능 및 머신 러닝 그룹이 작업 진행
애플이 새로운 AI 기술 중 애플 디바이스를 통한 생활 접목에 집중한다는 뉴스는 그동안 계속 나왔던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6월에 발표되는 내용 중 가장 관심 있는 것은 아이폰의 카메라를 통한 AI 활용인데 가정용 휴머노이드에 이 기술이 접목 될 거라 생각됩니다.
사물 제작 및 인식, AI를 통한 상황 분석 등을 장착하여 집에서 사용자와 함께 생활하고 이동하며 케어해주는 로봇을 개발할 것이라 예상되고
이미 아마존과 OpenAI 역시 가정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져 있어 과연 가정용 로봇 시장은 누가 선도하게 될지 궁금합니다.
애플이 그동안 전기차를 개발하다 포기한 기술과 지난 2월 해체된 전기차 연구팀인 스페셜 프로젝트 그룹이 해왔던 연구가 가정용 로봇과 AI로 옮겨간 것이 아닌가 하는 내용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고
자동차 프로젝트 포기 이후 애플와치(Apple Watch)와 비전 프로(Vision Pro) 가상 현실 헤드셋에 막대한 투자를 하였지만 이들이 수익을 만들어 내기 시작하는 시기는 짧지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6월 애플의 AI 전략 발표 계획 이후 많은 내용들과 추측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과연 애플은 인공지능 시장에 다시 혁신을 가져올 것인지 아니면 기대감만 증폭시키고 말 것인지 6월의 애플 발표가 기대됩니다.
또한, 앞으로 물리적인 노동으로부터 인간이 해방된다면 인간은 무슨 일들을 하고 살아가야 할까요?
세상이 뒤집히는 시기의 시작이 바로 지금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