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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불씨 Apr 29. 2024

세일즈포스, 기업용 생성 AI 아인슈타인 코파일럿 공개

일반 기업에도 AI은 필수인 시대

출처 : 세일즈포스

간단한 질문에 답할 수 있는 기본 챗봇과 실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완벽한 생성형 AI 플랫폼을 가진다는 것은 천지차이입니다. 세일즈포스는 자사의 AI 플랫폼,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의 사용 가능성을 넓혀 일반에 공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세일즈팀이 생성 AI의 힘을 활용하여 더욱 생산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기능, '코파일럿 액션'도 선보였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또한 '제로 카피 파트너 네트워크(Zero Copy Partner Network)'를 발표하며, 조직이 세일즈포스 플랫폼뿐만 아니라 다른 데이터 소스에도 연결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데이터 접근성을 대폭 강화했습니다. 이 네트워크는 데이터 레이크에 사용되는 오픈 소스 아파치 아이스버그(Apache Iceberg) 테이블 형식을 지원하는 벤더 기술을 포함합니다.


2024년 현재, 생성형 AI에 대화형 인터페이스를 갖추는 것은 필수 요소로 자리 잡았습니다. 세일즈포스는 단순히 데이터를 요약하고 콘텐츠를 생성하는 것을 넘어, '코파일럿 액션'을 통해 전체 판매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고, 이 과정에서 더 많은 거래를 성사시킬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기능은 사용자가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에 등록한 모든 호출 가능한 작업을 실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이에는 워크플로우, API 호출, 사용자 정의 매크로 등이 포함됩니다. 세일즈포스의 AI 수석 부사장인 Jayesh Govindarajan은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이 매우 구체적인 작업부터 다단계 작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모든 작업은 자연어 프롬프트로 트리거될 수 있습니다.


아인슈타인 코파일럿의 공개와 함께, 앞으로 일반 기업과 소기업 모두에서 AI를 통한 워크플로우 관리와 기본적인 업무 처리에 AI 도입이 필수적으로 될 것으로 보입니다. AI를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 간에는 금전적인 절약뿐만 아니라 업무 효율성 면에서도 큰 차이가 생길 것입니다. AI가 가져올 비용 절감과 효율성 향상은 이제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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