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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작은 불씨 Jun 16. 2024

Luma AI의 드림 머신, 소라의 경쟁자 출시

우리 모두 소라의 경쟁자

최근 시각적 AI에 중점을 둔 미국 기반 스타트업인 Luma AI가 드림 머신(Dream Machine)이라는 새로운 텍스트 투 비디오 모델을 공개했습니다. 드림 머신은 OpenAI의 Sora와 Kuaishou Technology의 Kling과 같은 유명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 텍스트를 입력하면 고품질의 비디오를 생성해냅니다.


드림 머신의 특징

드림 머신은 몇 가지 주목할 만한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120fps 고품질 비디오 생성: 드림 머신은 120초 안에 120프레임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으며, 이는 초당 1프레임을 생성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이로 인해 부드럽고 현실적인 영상 표현이 가능합니다.  

    대중에게 공개된 모델: 소라(Sora)와 Kling과 달리 드림 머신은 누구나 접근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습니다.  

    현실적인 비디오 생성: 드림 머신은 인간과 물체의 상호작용을 이해하여 현실적인 장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자연어 프롬프트를 사용해 고품질의 비디오를 빠르게 만드는 데 유용합니다.  


경쟁 상황

드림 머신의 출시는 Kuaishou Technology가 텍스트-비디오 모델인 Kling을 출시한 지 며칠 만에 이루어졌습니다. 이로 인해 AI 기반 비디오 생성 기술 시장에서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습니다. Luma AI는 드림 머신을 통해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기술력을 보여주고자 합니다.


기술적 혁신과 응용

Luma AI는 드림 머신이 고도로 확장 가능하고 효율적인 트랜스포머 모델로, 물리적으로 정확한 장면을 생성할 수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 모델은 부드러운 모션, 영화 촬영 기법, 드라마틱한 장면 등을 포함한 5초짜리 장면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드림 머신은 인간, 동물, 물체 간의 상호작용을 이해하여 현실적이고 일관된 비디오를 생성하는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용 가능성과 활용성

드림 머신은 현재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되었으며, 무료 버전으로 월 30개, 일일 10개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다양한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하여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큰 장점이 됩니다.


결론

Luma AI의 드림 머신은 텍스트 투 비디오 AI 모델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이는 AI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비디오 생성 분야에서의 경쟁을 더욱 촉진시킬 것입니다. 드림 머신의 공개로 인해 사용자들은 더 이상 복잡한 기술 없이도 고품질의 비디오를 생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앞으로의 AI 기술 발전이 어떻게 전개될지 기대가 됩니다.

우선 지금은 일일 10개, 월 30개를 무료로 생성할 수 있고, 그냥 가장 요즘 비교로 많이쓰는 음식 먹는 장면을 뽑아 보았습니다.


아직 소라나 클링이 제대로 오픈하지 않는게 이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불안정한 상태라 수백, 수천장을 뽑아내야 좋은 장면이 나오고 말그대로 상업적 이용까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초반에 텍스트 투 비디오는 그저 좌우 상하 앞뒤의 움직임 정도였다면 이제는 정말 움직임을 구현합니다. 이 속도라면 정말 올해말에 나오는 소라는 큰 기대를 해보고 싶게 만듭니다.


아래 링크로 가서 한번 만들어 보세요.

당연히 프롬프트를 잘 짜면 좋은 영상이 나올 확률이 훨씬 높습니다.


Luma Dream Machine (lumalabs.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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