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가 집떠나면 만들어 놓고 가는 1위 반찬?
혼자 남은 남편을 위한 곰국과 장조림
연구원으로 근무하던 딸아이가
삼성종합기술원에 입사하게 되어 영구 귀국하게 되었습니다.
룸메이트의 고향인 크로아티아 구경도 하고,
짐도 함께 정리해 올 겸 긴 여행길에 오릅니다.
그 사이 남편을 혼자 두고 가야 하니,
밥상만큼은 걱정 없도록 반찬 두 가지를 준비했습니다.
바로 든든한 곰국과 감칠맛 나는 쇠고기 장조림입니다.
1. 곰국
▶ 재료 : 사골 2kg
▶ 만드는 순서
㉠ 사골은 흐르는 물에 뼛가루를 제거한 후 물에 2시간 이상 담가 핏물을 제거한다.
㉡ 핏물을 뺀 사골과 물 3L를 붓고 푹 삶아낸다.
㉢ 3차까지 졸여낸 후 섞어준다.
㉣ 통에 담아 완성한다.
✔ 곰국, 몇 차까지 끓일까?
차수 단백질 칼슘맛과 특징
1차 : 3.5~5g, 80~100mg 진하고 고소, 콜라겐 풍부
2차 : 1.5~3g 30~50mg 담백하고 부드러움
3차 : 0.5~1.5g 10~20mg 맑고 깔끔한 국물
1~3차까지 끓여 국물을 섞으면
맛도 영양도 딱 좋습니다.
기름기는 식힌 후 위에 뜬 지방만 걷어내면 깔끔해요!
2. 쇠고기 장조림
▶ 재료 : 쇠고기 장조림용 500g, 파인애플 10조각, 청양초 6개, 파프리카 2개, 진간장 5숟가락, 맛술 2숟가락, 알룰로스 5숟가락, 후추 약간
▶ 만드는 순서
㉠ 쇠고기와 파인애플 심을 넣고 한 번 삶아낸 후 씻어준다.
㉡ 물 4컵, 쇠고기, 파인애플 몇 조각을 넣고 푹 삶아준다.
㉢ 쇠고기는 건져내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고 파인애플은 건져낸다.
㉣ 삶은 물 2컵, 쇠고기, 멸치액젓, 진간장, 알룰로스를 넣고 삶아준다.
㉤ 1컵정도 졸아들면 썰어둔 파프리카와 청양초를 넣고 한소끔 끓여준다.
▲ 그릇에 담아 완성한다.
“묵은지 하나면 밥 한 공기 뚝딱 먹는 남편이지만
그래도 혼자 두고 가는 마음이 걸려
정성껏 곰국과 장조림을 만들어 두고 떠납니다.”
잘 챙겨 먹고, 건강히 지내길 바라는
아내의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지요.
▼ 동영상으로 시청해 보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McWXwlUhwUs&t=44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