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마오르 Nov 30. 2015

낙엽





떨어진 꽃 이어라

못다 이룬 한풀이 꽃 이어라


 바랜 마른 몸으로

 밑에 굴러 와

안아 줄 손 찾는


사랑 마른 꽃 이어라

매거진의 이전글 고만고만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