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검색에서 상위 노출, 운을 실력으로 만들기

잠자던 브런치 깨우기

by Minhyo

잠자던 브런치 글을 깨웠다. 사실 브런치 만들어만 두고서 아무것도 이렇다 할 것을 하지 않았는데, 그간 마음이 불편했는지 2월 말부터 다시 글을 발행중이다. 매거진을 여러개로 만들면 되어서 여러가지 글을 발행할 수 있고, 그 동안에 생각해 두었던 혹은 정리하려던 것들을 하나하나씩 풀어보니깐 쌓여지는 것들이 조금씩 생겼다. 버스안에서 유튜브를 보거나 하는 것을 잘 못하고 간혹 블루트스 이어폰의 배터리 문제로 유튜브를 끝까지 보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서 항상 글로 정리된 것을 원했는데, 내가 원하는 것들을 올려버렸는데, 조회수가 높이 올라가서 약간 재미있는 경험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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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들을 쓰자고 약속을 했지만, 나에게만 좋은 글일수도 있다. 다만 이렇게 습작처럼 연습을 하다보면 조금씩 나아지겠지 싶다...! 오늘 유입경로를 확인해봤는데 구글에서 추천해주는 검색이 많다라는 것을 알았고, 기타유입은 확인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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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기타는 com.google.android.googlequicksearchbox는 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기본으로 설치된'구글 앱(Google App)'을 통한 유입이다.


이게 왜 '기타유입'으로 잡히고, 구체적으로 어떤 경로인지 확인해보자면,


1. 정체가 뭐야?


이 긴 이름은 안드로이드용 구글 검색 앱의 패키지 이름이다. 사용자가 웹브라우저(크롬 등)를 직접 켜서 검색한 게 아니라, 스마트폰 홈 화면에 있는 구글 검색창(바)이나 구글 앱을 실행해서 글을 읽었을 때 이렇게 표시가 된다.


2. 가장 유력한 경로는 '구글 디스커버(Google Discover)'


나의 글이 이 경로로 많이 들어왔다면, 구글 디스커버에 노출되었을 확률이 매우 높다.

구글 디스커버란? 안드로이드 폰에서 홈 화면을 오른쪽으로 넘기거나 구글 앱을 켰을 때, 내 관심사에 맞춰 자동으로 추천되는 뉴스/블로그 피드이다.

브런치 글은 퀄리티가 높아서 구글 알고리즘이 '이 글은 유용하다'고 판단하면 이 디스커버 영역에 띄워주곤 하며, 이때 클릭해서 들어오면 바로 저 주소가 남게 되는 것이다.


3. 왜 '검색'이 아니라 '기타'인지?


브런치 통계 시스템에서 '검색'은 보통 google.com같은 웹사이트 주소를 타고 들어온 경우를 말한다. 하지만 이건 '앱'에서 '웹'으로 넘어온 경우라 브런치가 일반적인 검색 엔진 유입으로 분류하지 못하고 '기타(앱 유입)'로 분류한 것이다.


� 요약하자면: 나의 글이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의 구글 메인 피드(디스커버)나 구글 검색 위젯을 통해 아주 활발하게 공유되고 있다는 기분 좋은 신호! 특히 '기타유입' 비중이 84%나 된다는 건, 특정 키워드를 검색해서 들어온 사람보다 구글이 추천해 준 글을 보고 홀린 듯 클릭해 들어온 사람이 훨씬 많다는 뜻이다.

최근에 올린 글 중에 반응이 좋았던 것은 "지능을 높이는 글쓰기" 이런 주제인데 이 글의 특징은 결국 의사결정 확률을 높이기 위해서 인간이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내용들을 다뤄서 인기가 많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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