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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허프포스트코리아 Mar 05. 2020

허프포스트가 정신건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당신은 안전한가?


대한민국 성인 4명 중 1명이 평생 한 번 이상의 정신건강 문제를 겪지만, 정신건강 전문가를 찾는 이는 9.6%에 불과하다. 허프포스트의 정신건강 캠페인은 이에 대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캠페인은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서 진행된다.


이번 크라우드 펀딩은 우울증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으로, 후원 금액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과 자살 예방을 위한 애니메이션 콘텐츠 제작에 쓰인다.


허프포스트는 정신건강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는 서브 채널 ‘채널 AED’을 개설하고, ‘공황이’라는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 <우리는 왜 우울할까?>라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바 있다. 펀딩 후원자들에게는 금액에 따라 공황이 캐릭터 뱃지 3종과 뱃지를 꽂을 수 있는 패브릭 포스터를 제공한다.

허프포스트코리아


각 뱃지와 패브릭 포스터에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한 3가지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해당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프포스트코리아텀블벅 굿즈 '뱃지 3종'과 '패브릭 뱃지 포스터'


이 캠페인이 매력적인 이유는 단순히 굿즈를 받는 것 외에도 정신건강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 운동에 힘을 보탤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채널 AED’는 일상생활에서 정신적 고통을 겪는 이들이 고충을 털어놓을 수 있는 정신건강 커뮤니티다. 채널 AED는 매주 애니메이션, 웹툰, 카드 뉴스 등으로 독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에 동참하기 : 여기를 클릭

허프포스트코리아허프포스트가 만든 애니메이션의 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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