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히옹 Sep 26. 2023

포장이사 계약
























































<포장이사업체 정하기>


이사하는 날은 하필

"손없는날"이었다.


집주인이 정한 날짜에

이사해야했는데

그리 좋은 날이었다니.


한번도

손없는날을 정해서

이사다녀본 적이 없어서

그저 신기하기도 하고


우리의 이삿날도 겸사

무탈할 것 같은 느낌이었다.


다만,

이사업체를 선정하는 건

별개의 문제였다.


가장 인기있는 만큼

계약하기 어려운 날이랄까


업체마다 이사비용도

부르는게 값이었다.


아기를 안고

전화를 걸어

반복된 똑같은 말만 하다보니

이사 전문 상담사가 되는 느낌이었다.


내가 말을 이렇게 잘했었나?

싶을 정도로


술술 묻고 답하게되고

그렇게 만난 업체는

추가비용도 없이


가성비 좋은 가격에

계약할 수 있었다.


확실히 알면 알수록

분별력이 생긴달까.


귀한 경험도 얻으면서

성숙해지는 느낌이었다.


<내가 생각하는 포장이사 꿀팁>


1.견적 보러와서

말 많은 업체는 걸러라.

(짐이 많다는둥..추가비용 발생 등등)


2. 손없는날이라고

과한 추가요금을

요구하는 곳도 피해라.


3.포장이사 견적 전에

버릴 물건은 과감하게 버리고

짐을 줄여랏!


매거진의 이전글 포장이사 견적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