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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항공의 #B787
( 사진 출처 : 베트남항공 홈페이지 )
아나항공(ANA - All Nippon Airways, NH 거점 : #HND / 동경 하네다 )은 최근에 양사가 체결한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에 의해 베트남항공의 8.8%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양사의 비지니스 및 자본 제휴 합의에 의하면, 취득 규모는 약 2.43조 베트남달러( 약 1억 800만 US달러 ) 규모이며, 아나항공은 베트남항공의 이사회 자격을 확보함과 동시에 베트남항공의 전체적인 서비스 질 개선을 돕기위하여 운영적, 경영적 노하우를 지원한다.
" 우리는 ANA그룹이 베트남항공의 관리와 장기적인 성장에 동참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 베트남항공의 의장인 Pham Viet Thanh 씨는 이렇게 이이기하면서도, " ANA항공은 지역과 세계를 선도하는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ANA그룹과 함께하는 본 협력은 베트남항공에 있어, 새로운 기술과 시장 확대, 서비스질 개선과 국제시장에서의 경쟁력강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 입니다. 본 포괄적 협력은 베트남항공의 가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시켜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두 항공사는 이번 분기가 끝나기 전까지 베트남정부의 형식적인 절차가 마무리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그 다음에 공식적인 지분 구매 동의서의 싸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MOU 협약서는 베트남 국무총리실과 교통국의 심의를 위해 전달된 상태이다.
본 건이 진행되면, 본 파트너십을 통해 지역 내 가장 큰 성장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지역 중 하나인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 연합으로의 두 항공사의 접근성이 강화될 것이다. 아나항공 미얀마의 아시안 윙스항공(Asian Wings Airways, YJ 거점 : #YGN / 양곤 )의 지분 49% 를 취득하는 계획을 통해 이 시장(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에 진입할 시도를 하였다. 하지만, 본건은 2014년 중반기에 실패하고 말았다.
베트남항공은 2014년 11월 IPO 후에 20%의 지분을 전략적 투자처에 공격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작년 말,Pham Ngoc Minh 회장은 항공기 기단의 리뉴얼 계획을 위해 적어도 6.3조 베트남달러(2억 8000만 US달러)의 펀드를 조성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나항공은 일본의 제2민항으로 최근 전면적으로 재탄생한 하네다 국제공항을 거점으로 공격적인 노선확장을 진행하고 있다. 베트남항공의 지분 참여도 그 일환으로 보여지는데, 가장 성장가능성이 큰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베트남의 공략의 방법으로 베트남항공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 내부에서도 이러한 전략적 지분 투자 및 확보가 늘어날 듯 하니 항공사가 늘어나는 것보다 이러한 이해관계에 더 집중하는 것이 이 산업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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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Translation Aviation News of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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