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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루나 Jan 12. 2019

영생을 꿈꾸는 미래학자, 레이 커즈와일

[야만인] 인공지능 탄생의 뒷이야기

2,200여 년 전 진시황은

자연 속의 불로초를 찾아

영생을 꾀하려 했지만


한 미래학자는

현대의 과학기술의 힘으로

영생의 꿈을 이루려 합니다.

그분이 바로

레이 커즈와일 Raymond Kurzweil 박사입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우리에게

< 특이점이 온다 Singularity is Near >라는 책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레이 커즈와일의 부모님은

오스트리아 출신의 유대인으로서

나치의 박해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가셨다고 합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어린 시절

할머니께서 보여주신 타자기를 보고

큰 영향을 받습니다.

그리고 17살 때 첫 발명품을 만듭니다.


작곡가의 멜로디를

똑같은 스타일로 재생하는

컴퓨터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이것으로 레이 커즈와일은

전국대회에서 상을 받고

젊은 나이에 유명인사가 됩니다.

그리고 고교시절부터 인연이 있었던

인공지능 분야의 권위자 마빈 민스키 Marvin Lee Minsky 교수 아래서

수학하였습니다.

2013년구글 창립자 중 한 명인 래리 페이지 Larry Page 에게

자신이 인공지능 회사를 만들 예정이라며 투자하겠느냐고 물었다가

지금은 구글 엔지니어링 담당 이사로 재직 중입니다.

커즈와일은 많은 과학자나 미래학자들과 달리

지능을 가진 인공지능의 출현을

인류의 위협으로 보지 않았습니다.

또한 컴퓨터에 연결되면

우리 인간이

더 인간적이 되며,

더 독특해지며,

심지어 신에 가까워질 것이라고까지 합니다.

그러나 자신은 낙관론자는 아니라고 말합니다.

인간이 기계를 통제하는 것에

실패하는 상황을 어느 정도 예측하며,

그런 상황에 대비해서

특이점 전후에 발전방향을 잡아줄 수 있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특이점 대학 Singularity University 을 설립합니다.

레이 커즈와일은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200년 전 산업혁명으로 수세기 동안 유지되던 방직공들이 직업을 잃었습니다.


어떤 직업이든 곧 자동화가 될 겁니다. 우리 삶은 더 나아질 것이고, 직업은 더 생겨날 거예요. 그러나 어떤 직업일지는 저도 몰라요.


열정을 가지고, 자신이 만족스러워할 일을 찾으세요.

(출처)

https://namu.wiki/w/%EB%A0%88%EC%9D%B4%20%EC%BB%A4%EC%A6%88%EC%99%80%EC%9D%BC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687808.html

https://www.huffingtonpost.kr/2015/10/25/story_n_8365986.html



적송 권건우

http://blog.naver.com/redpine71

공무원을 꿈꾸며 대학에 들어갔으나 동서양 문화에 심취하여 수많은 사부님들을 찾아다녔고 기나긴 갈구 끝에 서울 인사동과 중국 하남성 황토벌판 그리고 실리콘밸리에서 스승을 만났다. 지금은 산에서 내려와 많은 친구들과 동서 문명을 융합시키는 새로운 도전의 여정에 있다.

前 삼성SDS technical architect

現 위데이터랩 대표이사

現 디랩아카데미 원장

現 성균관대, 한양대 겸임교수

現 세계진소왕태극권총회 서울분회장

#야만인 #동서양문화연구 #위데이터랩 #서예 #진소왕태극권


루나 허령

https://brunch.co.kr/@hvnpoet

학과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고, 지금은 금융회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분석, 설계, 구현하는 일을 하고 있다. 대학 초년생 시절 마인드맵을 접한 이후 즐겁게 생각하는 방법을 깨달았고, 소프트웨어공학의 모델링 사상을 이해하고부터는 마인드맵과 모델링을 아우르는 마인드맵모델링을 연구 중이다. 세상에 대한 공학적인 접근 이외에도 마음공부와 서예, 태극권 등으로 자신과 세상의 경계를 넘어 진리를 탐구하고 있다.

#야만인 #마음공부 #마인드맵 #모델링 #서예 #진소왕태극권 #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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