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아름다운 봄날에 / 대전 사정공원 / 숲해설가 11기 4조 시연...
이 아름다운 봄날에(4.9.토. 11기 4조 선생님들 시연)...
4조
'결초보은(結草報恩)'...
프로그램 목표
- 나무와 풀의 차이점을 구분하고
- 결초보은의 유래를 배워본다
몸풀기로...
청개구리처럼...
강사와 반대로 행동하기...
'결초보은'...
상황 극...
소품 준비를 많이 하셔서...
보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수크령과 결초보은...
수크령은 벼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생김새로 치면 강아지풀과 비슷하지만 훨씬 키고 크고 꽃차례도 크고 색도 진하며 억세다 싶은 것이다.
키는 60cm정도에서 1m까지도 자란다.
강아지풀을 닮은 이삭은 쉽게 말하면 꽃잎이 없는 꽃들이 다닥다닥 원통형으로 달려있는 모습이고,
여름의 막바지쯤에서 피기 시작하여 지금까지 볼 수 있다.
수크령이란 이름은 남자그령이란 뜻이다.
암꽃 수꽃이 있는 것이 아니고 암그령에 해당하는 그냥 '그령'이라는 식물이 있는데,
이 그령처럼 길가에 많지만 훨씬 억세고 느낌은 물론 이삭의 모양이 남성스러워
수그령에서 수크령이 되었다고 한다.
그령이란 그 유명한 결초보은의 유래를 가지고 있는 풀이다.
중국 춘추전국시대에 위무자의 아들 위과가 전쟁에서 위태로워졌는데
한 노인이 밤새 풀들을 서로 잡아 매어놓았고
다음날 적군의 말들이 걸려 넘어져 승리를 하게 되었다.
여기에서 풀을 매어 은혜를 갚는다는 뜻의 '결초보은(結草報恩)'이란 말이 생겼다.
그래서 그령은 그려매다라는 말에서 나왔다고 한다.
야무지게...
설명을 잘 하시더군요...
단막극을 보는듯...
시종일관...
재미와 함께 웃음이 끊이지 않았지요...
'이 새벽의 종달새' 블로그 http://blog.daum.net/hwangsh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