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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박혜민 Sep 11. 2023

초기 브랜드가 브랜딩 대신 해야 하는 것

브랜딩 인사이트 #1 채널톡 유튜브

https://www.youtube.com/watch?v=yXiOA_nFbeQ


사업은 결국 장사이고, 장사란 단골 고객을 만들고 재구매를 일으키는 것을 의미한다.


재구매를 일으키기 위해서는 고객이 잊을 때 즈음 우리 제품을 상기시켜 줘야하며, 지속적으로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가야 하고, 만족할 때까지 서비스를 보완해야 한다.


예를 들어, 15일마다 우리 제품 업데이트 등을 통해 제품을 상기시켜 줘야 하며,

새터의 고객들이 CS 담당자 생일에 쿠폰을 보내줄만큼의 그런 친밀한 커뮤니케이션이 필요하고,

제품이 늦어졌을 때는 직접 배달해줄 수 있는 서비스를 추구해야 한다.


백날 광고를 돌려봤자 빈 가게에 들어오고 싶은 손님은 별로 없다.


결국 온라인 비즈니스도 오프라인 비즈니스와 같다. 자주 가는 선술집 사장님이 나를 기억해줬으면 좋겠고, 15일마다 한 번씩 눈에 띄어야 하며, 음식이 마음에 안 들 때 그걸 상쇄시킬 수 있는 무언가가 주어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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