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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yeree Apr 21. 2020

(특집)유가 폭락을 잠재울 3가지 방법은?

인베스팅이 제안한 아이디어 공유


원유 저장고를 수입국측이 직접 건설하도록 하라


인베이스팅 닷컴에 올라온 글을 보면 다양한 아이디어들이 보입니다. 그 중 생각나는 것 하나는 산유국들이 원유 수입국에 새로운 저장고를 건설을 하는 조선으로 유리하게 원유를 팔도록 하자는 겁니다. 현재 가장 큰 문제가 재고 저장소 부족이라고 합니다.



미국과 러시아, 중국, 인도, 그리고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중구과 인도에 원유를 팔 때 저장시설까지 건설하도록 딜을 하라는 건데요. 이렇게 되면 유가를 압박하는 저장 시설 부족 우려를 해소 할수 있고 미리 가격이 쌀때 사서 저장해놓을수 있으니 수입국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조건이라 생각합니다.


산유국 입장에선 상대국에 매우 유리한 수입 조건을 걸어야 하지만 거래가 진행되면 글로벌 수요 상승 시그널을 줄 수 있습니다. 현재 이슈는 얼마나 이익을 남기느냐가 아닌 수요를 얼마나 개선시키느냐 입니다.


산유국들, 스스로 희생하라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기 전까지 원유 수요는 크게 늘지 않습니다. 산유국이 손해를 감내하면서 추가 감산을 하는것도 방법이다. 물론 쉽지 않지만..주요 산유국들이 각각 일일 200만에서 500만 배럴의 추가 감산을 부담한다면 시장은 반응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는 이에 대해 “이런 상황을 위해서는 중앙집권화된 기관을 통해 합법적으로 감산 의무를 부과할 수 있는 국가가 나서야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해당되는 국가로는 사우디아라비아나 러시아, 이라크 등이 있급니다. 하지만 OPEC 플러스 회의때도 봤듯이 자국만 손해를 입는 것은 아무도 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하루 970만 배럴 감산도 그 난리를 지났는데 말이죠.


 전세계 경제 재개 압박?


인베스팅을 보면 “산유국들이 나서 주요 소비국이 경제 봉쇄 정책 중단을 선언하도록 압박을 가하는 방식”으로 원유 수요를 회복해야 하는데 현 상황에서 국민들의 불안을 잠재울 수 있을까요?


트럼프는 올 가을 대선을 앞두고 경제재개를 하루 빨리 하려고 하고 있는데요. 저유가가 지속되면 몇개 정유업체를 제외하고 부도위기에 처할 것이며 미국의 정유 관련 일자리는 바닥을 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은 경제재개를 하루 빨리 하려고 하지만 유럽에서는 경제 재개를 그리 재촉하지 않는 분위기인데요. 적어도 내년 중반까지는 여행업은 물론 제조업도 지지부진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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