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유니유니 May 20. 2020

잠들기 전 영양가 없는 시간이
제일 소중하다.

하릴없이 보내는 시간이 가장 소중하다. 

내 시간 없이 하루를 허겁지겁 보낸 날엔 더 잠들기 싫다. 

하루가 이렇게 끝나버린다는 사실이 아쉬워서 그렇다. 뭐 그렇다고 졸음을 꾸역꾸역 참으며 중요한 일을 하는 것도 아니다. 인스타그램 구경, 유튜브 보기, 핸드폰 게임하기가 전부지만 이 시간이 나름 소중하고 즐겁다. 


바쁘고 힘든 날을 보낸 내게 할 수 있는 작은 위로다. 이런 시간도 없으면 너무 하루가 억울하잖아. 

https://www.instagram.com/yoonee3326/

작가의 이전글  전 무조건 구석자리에 앉을래요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