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의 첫 등장은 몇 년도일까?

AI가 등장한 후로 매일 떠오르는 질문들은...

by 이여름

AI가 지금처럼 발달하지 않았던 시절이 어땠는지... 이제는 잘 기억나지 않는다.


내가 대학생 때만 해도 모든 과제를 내 머리로만 작성했는데, 몇 년이 지나 대학원에 입학했을 때는 슬슬 AI의 도움을 받기 시작했다(물론 다 내가 작성했다).


그로부터 또 몇 년이 지나, 이제는 과제 같은 무거운 주제가 아니라 일상 대화까지도 AI에게 물어보는 시대가 되었다. 예컨대, 이 사람의 카톡에 어떻게 대답하면 좋을까? 와 같은 질문을 나도 밥 먹듯이 물어본다. 정말 리터럴리 밥 먹듯이 물어본다...


1인 가구에게는 동거인처럼 친구 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부모님 아는 분 중에 연세가 지긋하신 분은, 매번 궁금한 걸 자녀분들에게 물을 수 없으니(물어도 답변이 바로 안 오는 경우) chat GPT를 적극 활용한다고 한다.


그런데 이 AI, 대체 나이가 몇 살일까?

공식 등장한 게 언제 쯤일까?





AI, 즉 Artificial Intelligence라는 이름이 공식으로 등장한 것은 1956년이라고 한다.

우리 부모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아주 오래된 용어였다..


공식적으로는 다트머스(Dartmouth) 인공지능 워크숍(일명 다트머스 회의)에서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John McCarthy, Marvin Minsky 등이 주최)*. 참고로 이 워크샵/세미나는 록펠러 재단의 지원을 받아 진행됩니다.


가장 처음 문건에 등장한 것은, 이 워크숍의 제안서가 제출된 1955년이라고 할 수 있다.


무지한 나는 AI가 정말로 등장한 지 얼마 안된 줄 알았다. 1980년대 말 아냐? 라는 생각을 했는데...

웬걸! 그보다 훨씬도 전이었다.


<기계가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가설>

이것이 초기 다트머스 인공지능 연구 수행 주제였다.


그렇다면 AI가 우리의 일자리를 정말 다 뺏어갈까?


* 출처: https://home.dartmouth.edu/about/artificial-intelligence-ai-coined-dartmouth?utm_source=chatgp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