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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그리운 여우 김효운 Oct 12. 2023

허공에 수를 놓는 바람

퀘렌시아 *

사람들이 버린 프라스틱 스치로폼 팻트병 가득한 바다에서 하늘바다로 피신한 혹등고래

잠시 숨돌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야지

휴우~~~



김효운



*퀘렌시아:투우에서 소가 기운을 모아 다시 공격할 힘을 되찾기 위해 숨을 고르는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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