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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케빈 Jul 15. 2024

친환경 비료는 어떤 비료일까?


비료란 무엇일까요?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에너지와 영양소가 필요합니다.


식물은 잎에서 광합성을 통해 포도당을 만들어 사용하기 때문에 뿌리에 영양소만 공급을 하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뿌리로 공급하는 영양소들을 우리는 비료라고 부릅니다. 


그럼 어떤 비료가 친환경적인 좋은 비료일까요?  


대부분 유기비료가 제일 친환경적인 비료라고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옳다고 믿고 있는 유기비료가  환경을 가장 많이 파괴하는 비료이고 영양소도 거의 없는 비료입니다.  


요소비료와 복합비료는 식물에게 필요한 13가지 비료성분들 중에 1~3가지 성분들만 들어있고 식물이 바로 흡수하지 못하는 성분들이어서 유실이 많아 문제가 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화학비료나 무기비료는 나쁘고 유기비료는 좋다`는 기준을 적용합니다.  


이 이론은 중학교 과학시간의 아주 단순한 과학 이론으로도 잘못되었다는 것을 쉽게 증명할 수 있습니다.  


현대의 수많은 전문가들과 전문서적 심지어 AI까지 유기비료는 좋고 무기비료는 나쁘다고 주장을 합니다. 현대 과학의 엄청난 오류인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심각한 오류에 빠져 있습니다. 


식물은 16가지 원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중 3가지는 잎에서 이산화탄소와 물로 해결을 하기 때문에 나머지 13가지 원소들을 뿌리로 공급을 하여 주면 됩니다.  


이 13가지가 바로 스마트 팜에서 사용하는 수용성 비료입니다. 식물의 13가지 원소들은 고체일 때는 소금처럼 두 원소들끼리 결합을 하여 염으로 변합니다.  


한 개의 염은 두 개의 이온의 결합입니다. 소금은 염화나트륨이며 한 개의 고체이지만 물에 들어가면 염소 이온과 나트륨 이온으로 나누어집니다. 물에 녹자마자 한 개가 두 개로 바뀌는 것입니다. 


칼슘은 자연에서는 돌덩어리인 탄산칼슘으로 존재합니다. 탄산칼슘 속의 칼슘은 식물이 이용하지 못합니다.  하지만 이 고체 칼슘이 물에 녹아 칼슘 이온이 되면 식물이나 동물이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식물의 비료 즉 영양소들은 모두 이렇게 이온의 형태로 흡수가 됩니다. 유기비료나 복합비료 속의 성분들도 흙 속에서 미생물에 의해 이온의 형태로 바뀌어야만 흡수가 됩니다.  


그래서 유기비료나 복합비료는 영양소들 중에 없거나 부족한 성분들도 있고 흡수하지 못하는 형태라서 환경을 오염시키는 것입니다.


가장 친환경적인 비료 즉 식물의 영양소는 바로 수용성 비료, 무기 이온 비료입니다.  


이 비료들은 모두 지구의 구성 원소들이며 미네랄들입니다. 미네랄은 모두 토양속에서 고체인 염의 형태로 존재를 하는데 식물이 뿌리는 산(acid)를 내보내서 이온을 형태로 바꾸어 흡수를 하는 것입니다. 


황산마그네슘, 인산칼슘과 같이 두 이온이 고체로 변한 물질들은 모두 식품첨가물로도 이용이 됩니다.  


그런데 현대 과학은 이런 무기 이온 영양소들을 무기비료이고 화학비료라서 해롭다고 규정을 짓습니다.  


단순하게 비교를 해보죠. 유기비료와 복합비료를 물에 섞어 식물을 키우면 바로 죽어 버립니다. 식물이 흡수할 수 없는 형태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스마트팜에서 사용하는 이온비료들은 흙이 전혀 없어도 식물들을 아주 잘 키웁니다.


그런데도 유기비료는 친환경 비료이고 수용성 비료는 무기비료라서 해로운 비료라고 구분 짓습니다. 


비료는 모두 4가지의 종류로 구분합니다. 


1종은 화성비료 2종은 배합비료 3종은 유기질비료 4종은 수용성 비료입니다. 


1~3종은 현재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료이면 식물들이 바로 흡수하지도 못하고 영양소도 3~4가지 이내인 비료라서 추가로 영양소들을 수시로 공급을 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무기 이온 영양소인 4종 복합비료는 식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수용성 영양소들입니다. 


물에 녹아서 이온의 형태이든 한 개로 합쳐진 고체의 형태이든 1000배로 희석이 되어 식물에게 주면 수경재배이든 텃밭이든 화분재배나 토양재배에서도 식물은 추가로 영양제가 없이도 아주 잘 큽니다. 


식물의 16대 원소가 모두 공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환경을 헤치는 비료는 친환경 비료로 대접을 받으면서 엄청난 세금을 들여 사용을 권장을 하고 정말로 환경을 보호하는 비료는 화학비료라서 해롭다고 구분 짓습니다.  


수용성 비료는 모두 미네랄들입니다. 수용성 비료 13가지를 잘 섞어 공급을 하면 12가지 미네랄과 질소가 풍성한 고품질의 농산물을 수확할 수 있고 수확량도 급증합니다.  


최근 유튜브에 수용성 비료로 바꾼 뒤 생산량이 급증한 사례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13가지 식물에게 꼭 필요한 원소들이 모두 공급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들은 어떤 비료가 친환경 비료라고 믿고 계시나요? 화학비료는 나쁘고 유기비료는 좋다는 잘못된 오류는 언제쯤 바로잡을 수 있을까요? 


수많은 유기농 전문가들이 옳다고 하는 유기농은 사실 세상을 망치는 농사법입니다. 


참된 친환경 비료는 물에 녹아서 이온으로 변하여 식물이 바로 흡수할 수 있는 4종 복합비료. 즉 수용성 비료, 무기 이온 비료입니다. 


수용성 비료를 1000배액으로 자주 뿌려주면 식물은 어떤 조건에서 잘 자랍니다. 


스마트 팜 시설이 없어도  화분이나 텃밭에서도  수용성 액비만 뿌려주면 식물은 놀랍도록 빠르게 성장을 합니다.


스마트 팜에서 사용하는 비료는 완벽한 식물영양소들입니다. 하지만 스마트 팜은 고가의 건물과 복잡한 장비가 필요하고 배우는 기간도 길어 아무나 따라 하지 못합니다.


이 수용성 영양소들을 토양재배에 이용을 하면 어떤 조건에서도 저비용으로 작물들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도시의 옥상에서도 버려지는 상자로도 식물을 잘 키울 수 있습니다. 


외국의 빌딩 옥상에서 농사짓는 모습입니다.


온실가스만 생산되는 도시의 빌딩에서 이렇게 농사를 지으면 식량도 얻고 온실가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13가지 영양소와 물과 햇빛, 이산화탄소만 있으면 식물의 16원소가 모두 충족이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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