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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 VS 카셰어링
당신의 PICK은?

by 현대캐피탈

우리에게 익숙한 ‘렌터카’와 최근 렌트 업계의 신흥 강자 ‘카셰어링’ 정확히 둘은 어떤 점이 다른 걸까요?


2.jpg ©현대자동차그룹


렌터카는 우리가 흔히 알 듯 차량 렌트 업체에 직접 방문하여 계약 서류를 통해 일정 기간 차량을 대여하는 서비스예요. 반대로 카셰어링은 무인 서비스를 지향하며 원하는 시간, 장소에서 빌릴 수 있다는 차별점을 가졌고, 이러한 점이 렌터카와 비교했을 때 강점이라고 할 수 있죠.


자신의 주행거리와 목적에 따라, 렌터카와 카셰어링 중 어떤 서비스가 더 이득일지 함께 알아보아요.




이럴 땐 뭐가 더 좋을까?
렌터카 vs 카셰어링 추천!✨


NP 카셰어링_표(폰트크기 수정).png


① 가까운 곳에 놀러 간다면?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 카셰어링을 추천해요!
보통 렌터카는 일 단위로 대여하지만 카셰어링은 시간 단위로 빌릴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 왕복 3시간 정도 되는 비교적 가까운 곳에 당일로 놀러 가는 거라면 렌터카보다는 카셰어링으로 필요한 시간 단위만큼만 빌리는 게 대여료 측면에서 훨씬 저렴하죠! 접근성 면에서도 앱을 통해 가까운 곳에서 비대면으로 쉽게 빌릴 수 있는 카셰어링이 더욱 편리할 거예요.


② 장거리 출장을 가야 한다면?

하루보다 길게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 대여가 필요하다면 단기 렌터카를 추천해요!
렌터카는 보통 차량 반납 시, 대여 시작 시점의 연료만큼 동일하게 채워서 반납하곤 하는데요. 이와 달리 카셰어링은 차량에 있는 주유카드로 필요할 때마다 연료를 채우고, 추후 결제 시 모델별로 상이한 [주행요금+기존 책정된 주유비]를 측정해서 요금을 지불해요.


NP 카셰어링_표(한눈에 비교하기).png


만약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선택한 차량의 주행요금이 1km당 220원씩 책정되었다면 100km 주행 시, 22,000원을 지불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연비가 15.4km/ℓ인 아반떼로 렌터카로 똑같이 100km를 주행했을 때 1ℓ당 주유비가 1,500원이라면 약 9,740원의 주유비가 발생해요.

예시에선 약 12,260원의 차액이 발생하죠! 거리가 멀수록 그 차이가 벌어지니 장거리 운행 시 렌터카가 경제적 측면에서 유리하겠죠?


③ 처음 운전하는데 보험료나 차량 관리가 걱정된다면?

자동차를 사는 게 부담된다면? 장기렌트를 추천해요! 본인 소유로 등록되어 보험료와 세금을 내야 하는 리스 자동차와 달리, 장기 렌터카는 계약자가 보험료&세금을 따로 내지 않고 모두 월 납입액에 포함해 지불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어요.


다시 말해, 장기 렌터카는 계약기간 동안 운영비용으로 차량 보유세(자동차세,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보험료, 정비 타입에 따른 각종 소모품 및 오일교환 비용 등이 렌트비에 포함되어 계약자가 추가 부담할 비용은 유류비와 각종 범칙금/과태료뿐인 것이죠.


차량 관리나 정비료에서도 신경 쓸 부분이 덜어지다 보니 첫 차로 장기 렌터카를 선택하는 것도 하나의 합리적인 방법이 될 수 있어요.



1.jpg ©현대자동차그룹


카셰어링과 렌터카, 이제 정확하게 구별 되시나요?

자신의 상황과 필요한 기간에 따라 합리적인 차량 서비스를 선택하길 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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