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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회사원의 알쓸뷰티칼럼
by 화장품회사원 데이지 May 15. 2018

얼굴기미, 초기에 잡아야 하는 이유

갑자기 눈에 띄는 얼굴잡티 관리법


얼굴기미, 초기에 잡아야 하는 이유



양 볼의 광대라인 및 콧등 등에 불규칙한 모양의 갈색 잡티 등을 유발하는 얼굴 기미는 지금같은 봄철과 여름철에 더욱 극심해지는 피부고민 중의 하나이다. 그 이유는 일전의 콘텐츠에서도 몇 번 언급했지만 지난 겨울동안 자외선에 취약해져있기 때문인데, 이때 피부가 무방비 상태로 놓여져 있으면 기미는 물론, 주근깨 등의 잡티를 급속도로 증가시킬 수 있게 된다.


특히 한 번 발생한 기미 등의 잡티는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완벽히 제거하기가 어렵기 때문에 평소 자외선 차단관리에 신경써야 하는데 만약 이미 잡티가 심하게 올라온 상태라면 원상태로 복구하려는 것보다는 더 악화되지 않게끔 사후관리에 집중해주어야 한다. 만약 여기서 별다른 관리를 진행해주지 않게 되면 나중에 가서 관리하려고 해도 큰 효과를 보기 어려울 뿐더러 더 값비싼 시술과 화장품에 의존해야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1. 기미가 생기는이유


기미가 생기는 이유는 가장 첫번 째로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 색소가 과다하게 침착되는 원인이 크지만, 이밖에도 임신이나 유전에 따른 원인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임신으로 인한 경우에는 대부분 50~70%는 기미가 발생하게 되는데, 임신 중 점점 심해지다가 출산 후 1년 내에 점차 사라진다고 알려져 있다. 반면, 그대로 남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도 사후관리에 무엇보다 신경써주어야 할 것이다.


나같은 경우는 자외선 관리에 소홀한 나머지 얼굴기미가 발생한 케이스인데, 이로 인해 4~5회 가량 IPL 시술과 재생관리 등을 진행했었다. 그리고 시술을 3차례 정도 받으니 어느정도 효과를 체감할 수 있어 그때 당시에는 시술과 함께 평소 자외선차단제 사용 등에 무척이나 신경썼던 기억이 난다.





2. 한 번 생긴 기미는 언제든 재발할 수 있다


반면, 한 번 생긴 기미는 시술 등으로 제거하더라도 자외선에 또 다시 무방비상태로 노출되거나 호르몬 불균형 현상이 심할 때 언제든 쉽게 재발할 수 있는 난치성 색소 병변이기 때문에 나같은 경우도 IPL 및 기타시술을 통해 전체적으로 좋아진 상태를 유지했으나 시술 중단 후 별다른 관리를 해주지 않으니 다시 재발한 경험이 있다. 시술을 마치더라도 자외선 차단부터 기초 화이트닝 케어는 지속적으로 진행해주어야 그 효과를 더욱 오래 유지시킬 수 있다는 의미이다.



얼굴기미 '사후관리법'



[1] 최고의 미백화장품은 '자외선차단제'


그렇게 얼굴기미가 재발된 이후에는 다시금 클리닉에 방문해 IPL 및 재생관리 시술을 또 다시 진행할 수 밖에 없었다. 단, 이번에는 '사후관리에 초점'을 두고 시술과 함께 평소 가장 중요한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전 얼굴 꼼꼼히 사용해주었고, 밖에 외출한 이후에도 몇 시간 간격으로 덧발라주었다. 처음엔 굉장히 귀찮고 번거로웠지만 이렇게 자외선 차단을 하느냐, 안하느냐의 차이가 너무나 컸기 때문에 더욱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했던게 아닐까 싶다.




왼쪽 : 푸룬(서양자두) / 오른쪽 : 푸룬추출물 배합 브라이트닝 에센스


[2] 화이트닝케어는 '수분 브라이트닝'


그 다음, 스킨케어 시에는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는 브라이트닝 에센스를 사용해주었는데, 이 제품같은 경우는 이미 기미가 발생한 피부에게 적합한 제품으로 피부 속 멜라닌이 피부 표피 위로 드러나는 것을 억제한다고 알려진 '푸룬추출물'이 주성분으로 배합된 제품이다. 즉, 위에서 언급한 얼굴기미로 인한 '사후관리'에 가장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 



특히 일반 화이트닝제품에서 느낄 수 없는 풍부한 수분감과 함께 즉각적인 투명감을 느낄 수 있다보니 부담없는 화이트닝케어와 더불어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을 큰 장점으로 꼽고 싶은데, 수분감을 중요하게 꼽는 이유는 피부에 수분이 모자랄 때 안색이 더욱 칙칙해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멜라닌 색소 형성 효소인 '티로시나아제'의 작용을 억제하는 벚꽃추출물, 감초추출물도 제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제품이라는 것.


* 사용제품 - https://www.ojosookorea.com/product/detail.html?product_no=205&cate_no=48&display_group=1





[3] AHA를 활용한 '각질제거' 


자외선 차단, 수분 브라이트닝 케어로 끝이 아니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각질제거'인데, 자외선량을 많이 받을수록 우리 피부는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와 각질층을 더욱 두텁게 만들어내게 된다. 이렇게 두꺼워진 각질층때문에 안색이 더욱 어두워보이거나 멜라닌 색소가 표피 그대로 잠식될 수 있기 때문에 주기적인 각질제거로 기본 안색케어에도 신경써주는 것이 중요하다. 단, 피부에 물리적 자극이 심한 방법은 가급적 배제하고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불필요한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할 수 있는 제품에 주목해보자.






이렇게 세 가지 사후관리법잘 잘 지켜주어도 얼굴기미가 다시금 재발하거나 악화되는 것을 걱정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물론, '꾸준한 관리'라는게 생각보다 쉬운 일은 아니지만 값비싼 시술비용을 그대로 날릴 수는 없지 않은가. 


물론 얼굴에 기미가 있다고해서 무조건 IPL, 토닝레이저 등의 시술을 진행할 필요는 없다. 민낯은 물론, 메이크업 후에도 유독 잡티 등이 눈에 띄는 등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 시술을 병행하라고 추천하고 싶다. 나같은 경우는 현재 시술은 중단한 상태이며, 위의 세 가지 방법으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진행해주고 있다.


아무쪼록 얼굴기미는 초기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비슷한 피부고민을 가지고 있다면 오늘 소개한 내용을 차근차근 따라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화장품회사원

데이지, Day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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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과 글쓰기를 좋아하는 6년차 화장품회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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