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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RUTH Feb 11. 2016

쿨한 척

나는내가좋다

가끔 쿨한 척 해야할 때가 있다

가슴이 아파도 안아픈 척

마음이 울어도 안우는 척

속상해도 안속상한 척



어른이 되어갈수록

아프고 힘든 시간이 밉지가 않다

그 시간이 바로 나이기에

오히려 가련하다


아프고 힘든것도 내것이다.

내것이면 다 좋다.

아픔도 슬픔도 눈물도 다 좋다.

이런 나라서 참 좋다.




..........또 쿨한척 ..........



글 뒤에 있는
마음에 공감하시는 분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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