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새벽미사 다녀오고
오며 가며 뛰는 것으로
대신했다.
달리기 일기 덕분에
꾸준함을 유지하는 것은 아닌가 싶다.
달리려고 쓰고
쓰려고 달린다.
내일도 뛰어보자.
감사함을 안고
잠을 청한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10분 달리기, #러너
열정 가득한 교사로 우당탕 25년을 살았습니다. 재외교육기관, 부설초 교사로 근무했습니다. 아이 셋을 낳고 모든 것을 포기했다가 다시 시작해 겸임교수로 대학 강단에 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