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관리 직무"관련 성격의 장단점

“끈기로 이뤄낸 다년간의 아르바이트”    

 한번 일을 시작하면 끝까지 하는 성격을 가졌습니다. 한 예로 아르바이트를 하면 보통 00개월에서 길게는 0개월 만에 그만두는데, 저는 매장 창립 멤버로 0년 정도 함께 하였습니다. 점장님과 매니저님보다 더 오래 매장에서 근무하다 보니 새로 온 직원들이 매장의 상황이나 업무를 오히려 저에게 물어보는 일이 많았습니다. 또한, 매장과 손님들의 특성을 파악하여 묻지 않아도 식성에 맞는 메뉴를 추천하는 등 고객의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한 덕에 미스터리 고객에게 최고 점수를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렇게 끈기 있고 우직한 성격을 바탕으로 00에서도 장기근속하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충성고객을 확보해나가겠습니다.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실시한 내용>

 직종을 불문하고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 키워드 중 하나는 인내심과 끈기가 있는 사람이다. 특히 이직률이 높은 영업직의 경우 성실함과 끈기는 좋은 강조 전략이 될 수 있다. 또, 이를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보여줬다는 점에서 바람직하다. 여기에 입사 후 어떤 역할을 수행해나가겠다는 다짐까지 덧붙인 것도 좋은 인상을 준다.     

 장점을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자기자랑을 늘어놓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이다. 자랑이 아닌 강점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이를 뒷받침할 근거가 필요하다. 즉, “저는 ~도 잘하고 ~도 잘합니다.”라고 물증 없는 장점을 늘어놓는 대신 “저는 한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책임지고 하는 성격입니다. 실제로 00에서 인턴 시절, 퇴근 시간만 되면 하던 일을 멈추고 퇴근하던 다른 인턴들과 달리 당일 주어진 일을 끝마치기 위해 야근도 마다하지 않았습니다.”라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자신의 장점을 입증해야 한다. 이때 수치를 사용하면 객관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