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파는 보험설계사”
제가 만난 보험설계사 중에 00라는 분이 계십니다. 그분에게서 단순히 보험 상품을 판매하는 사람이 아니라 내일에 대한 희망을 파는 사람이라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과 본인 수익의 일부를 소외 계층 후원에 아낌없이 쓰는 것을 보면서 성공한 보험설계사란 어떤 자세를 가져야 하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매일 3~4시간씩 금융 전반에 관한 공부를 하며 전문 지식을 쌓고 있는 그분의 모습을 보며, 저도 보험 관련 자격증을 공부하고 경제신문을 읽으면서 역량을 키워왔습니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당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저의 평생을 투자하고 함께 하고 싶은 회사라는 생각이 들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자기소개서 클리닉을 실시한 내용>
해당 기업의 직원을 만난 내용을 바탕으로 직업과 기업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갖게 된 것을 지원동기와 잘 접목해서 작성했다. 지원동기에는 회사의 장점과 자랑거리를 늘어놓는 것보다 기업과 관련된 자신만의 에피소드를 드러내는 것이 더 진정성 있게 다가오는 만큼 좋은 인상을 심어 줄 수 있다.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에는 단순히 “좋은 기업이라서, 성장성이 높은 것 같아서 지원하고 싶다”가 아니라 강한 목표의식을 드러내야 한다. 다음과 같이 더욱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어떨까? “00에서 기업의 비전을 느낄 수 있었고, 이는 나와 ~한 점에서 일치해서 지원하게 되었다. 이를 위해서 ~를 준비해왔다.”
예를 들어 생명보험 분야로 입사하고 싶다면 이런 식으로 작성해보자. “100세 시대를 맞았지만 출산율 저하 등 인구구조 변화로 인해 노후를 스스로 준비해야 하는 만큼, 생명보험의 역할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00생명은 0년이라는 비교적 짧은 업력에도 불구하고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재직 중인 선배를 통해 직원의 자기계발을 적극 지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라는 생각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또, 대학시절 보험 영업부 인턴을 하면서 현장 경험을 쌓는 등 ~한 노력을 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