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어느 마을의 거리에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하는 왕이 등장했습니다. 멋진 왕관을 쓰고 화려한 망토를 두른 왕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그런데 왕의 얼굴이 무척 근엄(?)하네요. 불도그입니다. ㅎㅎ
덴마크에 살고 있는 Ranveig Bjørklid Levinsen은 보가트와 윈스턴이라는 이름의 불도그 두 마리를 키우고 있습니다. 거리 바로 옆에 살고 있고 많은 사람들이 지나다니기 때문에 강아지들이 항상 바깥세상을 궁금해합니다. 주인은 불도그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기 위해 나무 울타리에 구멍을 뚫었습니다. 그녀의 딸은 불도그가 구멍을 통해 얼굴을 내민 모습을 상상하며 그림을 그렸습니다.
깜짝 불도그를 본 사람들의 입소문을 타고 보가트와 윈스턴은 유명 반려견이 되었습니다. 주인의 사랑과 재치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아이디어입니다.
<아이디어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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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facebook.com/ranveiglevin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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