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먹는 여우

책 먹는 여우-프란체스카 비어만

저의 추억의 책은 책 먹는 여우입니다.

책 내용은 말 그대로 책 먹는 여우 이야기입니다.

이 책을 저처럼 어린 나이에 읽었을 수도 아이에게 읽어주신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전 이번 기회에 다시 읽어봤는데 은근히 재밌더군요.

동화를 읽은 게 정말 오래간만인데 재밌었습니다.

몇십 년 전 책인데 지금도 읽히는 걸 보면 명작은 명작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여전히 저에게는 가볍게 재밌는 훌륭한 책입니다.

어린 시절의 생각이 되돌아오는 느낌입니다.

별 것도 아닌데 감동을 받았습니다. 어린 시절의 내 생각과 그대로 어쩌면 말 그대로 그 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입니다. 

몇몇의 책들은 글자가 아닌 과거의 추억을 읽게 합니다.

혹시 책과 권태기에 빠지셨다면 읽을 책이 없으시다면

가볍게 동화 한 권 어떠세요?

어릴 적을 추억하는 분들에게 책 먹는 여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