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교육, 커뮤니케이션, 쇼핑, 문화 활동 등 일상의 전반이 스마트폰 속 앱(Application)을 통해 이뤄지는 오늘날. 그렇잖아도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디지털 세상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추세가 10년은 더 빨리 앞당겨졌고, ‘소프트웨어가 비즈니스 그 자체’인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기업의 사고방식도 바뀌었는데요. 과거의 IT 혁신은 한 마디로 “빅뱅”이었습니다. 최소 5년 이상 사용할 것을 염두에 두고 수많은 요구사항을 설계해 오랜 시간동안 개발하죠. 그리고 100% 완성이 되면 “짠!”하고 전면 도입합니다.
하지만, 고객 니즈와 외부 환경이 시시각각 변하고 있는 지금, 이대로 했다간 뒤처지기 일쑤입니다. 이제 기업들은 완벽주의를 버리고 속도에 집중하기 시작했습니다. MVP(Minimum Viable Product, 최소기능제품)를 선보인 후, 시장 반응을 보고 불필요한 것들은 과감히 없애고, 반대로 더 고도화가 필요하면 바로 도입하는 식입니다. 어설프더라도 일단 내놓고 계속 수정해 나가겠다는 것이죠.
지식기관으로서 제공하고 있는 여러 인사이트를 한 데 모아 앱으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 우선 목표입니다.
하지만 기획하고 개발하는 과정에서 ‘더 편리한’ ‘더 많은’ 여러 기능을 담고 싶은 욕심이 계속 불쑥불쑥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앱 설치해서 사용해보시면 아직까지는 ‘꽤 괜찮은데…?’ 정도만 느끼실 것 같은데요. 꽤 괜찮은 앱을 넘어, ‘쓰지 않으면 안될 앱’이 될 수 있도록 여러 아이디어를 그리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피드백이 절실합니다. 사용해 보시면서 ‘이렇게 되면 더 좋겠다’는 의견 남겨 주시면 최대한 반영하겠습니다. insightlab@igm.or.kr로 메일 주시거나, 여기(익명)에 남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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