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습불가

[위기 #5]

by 무릎

용기 내어 다가가고 싶던 순간,

선명하던 당신이 깜빡거리기 시작했어.

마음보다 먼저 멎어버리는 .

무섭다.
소멸되어버릴 당신도,
시간 동안 우두커니 서있어야 기다림의 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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