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넘게 미국 주식 투자를 하면서, 제가 가장 많이 듣는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이겁니다. "지금처럼 시장이 불안할 때 현금 비중을 좀 늘려야 하지 않을까요?" 이란발 전쟁 위기로 유가가 $100를 넘어서고, 차트상 200일 이동평균선마저 무너지는 걸 보고 있으면 손가락이 근질근질해지는 게 당연합니다. 하지만 제가 존경하는 거장, 켄 피셔(Ken Fisher)의 눈으로 지금의 시장을 바라본다면 제 답변은 명확합니다.
켄 피셔는 늘 말합니다. "강세장은 공포의 벽(Wall of Worry)을 타고 오른다"라고 말이죠. 지금 뉴스를 장식하는 중동 위기나 고유가, 경기 침체 시나리오는 역설적으로 이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신호입니다.
진짜 위험할 때는 모든 사람이 장밋빛 미래만 말하는 '유포리아(Euphoria)'의 단계입니다. 2026년 현재, 대중이 너도나도 주식에 열광하며 메가급 IPO에 몰리고 있나요? 아니면 여전히 "이제 주식 시장은 끝났다"며 현금 확보를 고민하고 있나요? 후자라면, 아직 갈 길이 더 남았다는 반증입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