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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재희 Jan 17. 2024

서로에게(37/100)

조금만 친절하고

조금만 배려하고


예쁜 말로

대화를 건넨다면


화를 내고

기분이 언짢고

속상하지 않을 텐데


말로 글로 위로받고


말로 글로 상처받는다.


(37/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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