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 Jesus knew their thoughts and said to them, “Every kingdom divided against itself will be ruined, and every city or household divided against itself will not stand.
오늘은 예수님의 가르침과 화법에 대해 생각해 봤다. 놀랍게도 예수님은 거의 모든 상황에서 자신을 오해하거나 의도적으로 비난하는 이들을 무시하거나 맹목적인 믿음을 요구하지 않으시고 다만 진리를 선포하시며 그들의 믿음을 굳게 하셨다. 어느 때는 논리적으로 들리고, 어느 때는 모호한 예화처럼 들리는 예수님의 그 모든 말씀은 그들을 비난하기 위함도 아니었고, 자신을 변호하기 위함도 아니었고, 그럴싸한 말들로 설득하고자 함도 아니었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한 진리의 선포였다.
오직 믿음만을 강조하는 외침과 변증법적인 이해를 요구하는 시대적인 간극 속에서 우리가 어떤 자세를 취해야 할지 명확하게 말씀해 주시는 듯하다. 진리 외에는 다른 길은 없다. 하나님의 말씀은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만 이해될 수 있다. 그분의 계시하심이 없이 스스로 더듬어 하나님을 알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담임 목사님께서 말씀하셨다. 더하여진다는 것은 그것이 없이도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나님은 우리가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할 때 필요한 모든 것을 더하시지만 그 모든 것이 없더라도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으로 살아갈 수 있다. 이성적인 이해도 마찬가지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세상 지식을 통한 이해를 더하실 때가 있지만 분명한 사실은 그것이 없어도 하나님의 말씀은 변함없는 진리이다. 더하여진 것이 가치 없다 말할 수 없기에 우리에게 은혜로 주어질 수 있지만 더함이 더함 없는 본질을 흐릴 수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