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세대에게 보내는 따뜻한 심리 조언
정신과 전문의이자 두 아이의 아버지인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강준 교수가 신간 『마음 비타민』을 출간했다.
이 책은 치열한 경쟁과 빠른 속도의 사회 속에서 마음이 지치고 무너지는 젊은 세대를 위해 기획된 심리 에세이로, ‘지친 오늘, 당신을 위한 마음 처방전’이라는 부제가 잘 말해주듯 일상 속 짧은 휴식을 선사하는 책이다.
저자는 병원에서 수많은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는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이자, 성장하는 자녀들을 바라보는 한 사람의 부모로서 마음에 남는 문장들을 글로 담아냈다. 특히 이 책은 실제로 자녀에게 보냈던 문자 메시지를 바탕으로 구성되어 있어, 형식적인 위로가 아닌 진심이 담긴 조언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마음 비타민』은 총 세 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일상생활이 힘들 때’, ‘사회생활이 힘들 때’, 그리고 ‘하고 싶은 또 다른 이야기’로 나뉘며, 각 파트마다 현대인이 자주 겪는 심리적 문제에 대해 짧고 간결한 글로 공감과 위안을 전한다. 불안, 강박, 무기력, 인간관계의 어려움, 자존감 저하 등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정신과 전문의의 시선에서 따뜻한 해석과 함께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한다.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짧은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는 점이다. 하루에 단 한 편씩만 읽어도 충분히 위로와 힘을 얻을 수 있으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책장을 펼칠 수 있도록 부담 없는 분량과 따뜻한 문체로 쓰여졌다.
이강준 교수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며, 다양한 학회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미국 UCSF 기억력 및 노화센터에서 연수를 마친 후에도 꾸준히 정신건강 분야의 진료와 연구에 힘쓰고 있으며, 특히 젊은 세대와의 심리적 소통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그는 “이 책의 한 문장이 누군가의 버거운 하루에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마음 비타민』이 그저 읽히는 책이 아닌 ‘필요할 때 곁에 두고 싶은 책’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글(정리):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바쁜 일상에 치여 자기 자신을 돌볼 틈조차 없을 때,
『마음 비타민』은 하루를 살아낸 당신에게 조용히 다가와
작은 위로와 따뜻한 응원을 건네줄 것이다.
현재 『마음 비타민』은 전국 주요 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금, 지친 마음에 꼭 필요한 ‘하루 한 알’의 마음 처방을 경험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