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환경 점검 · 개선안 마련'

일산백병원 환자경험향상위원회, '외래·병동' 병원 환경 점검 시행

[소식] 일산백병원 환자경험향상위원회, '외래·병동' 병원 환경 점검 시행

- 병원환경 파트 11명 위원 참여, '병원 환경 점검 · 개선안 마련'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환자경험향상위원회에서는 11월 16일 병원 환경점검을 시행했다. 

병원환경 파트 대표인 이종수 사무국장과 CS팀, 간호부, 시설부, 총무부, 진단검사의학과, 건강증진센터, 홍보실 등 11명 위원이 참석했다.

위원회에서는 '병원 환경 관리 체크리스트'를 제작, 외래와 입원병동 등 전반적인 병원 시설물을 점검했다. 

체크리스트(점검표)에는 ▲청결도 ▲조명(밝기) ▲시설물 위치·보관상태 ▲안내표시 ▲냉·난방 ▲비상구/계단 등 38가지 점검사항이 담겼다. 

위원회에서는 이날 위원들의 지적사항을 취합해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종수 국장은 "내가 환자나 보호자라고 생각해보고, 불편함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정기적인 환경 점검을 통해 개선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환자경험향상위원회는 11월 2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위원회에서는 ▲의사영역 ▲간호사영역 ▲치료과정·권리보장 ▲병원환경 등 4개 그룹 소위원회를 구성, 파트별로 환자중심 의료 문화 확산을 위한 개선 활동을 펼친다. 

글: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