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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의 기증이 100여명의 삶에 희망이 됩니다"

일산백병원, '2024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 개최

by 일산백병원

일산백병원, '2024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 개최

- "한 사람의 기증이 100여명의 삶에 희망이 됩니다"

- 생명나눔 문화 확산 '장기기증 캠페인·퀴즈이벤트·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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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생명나눔주간을 기념해 9월 23일부터 27일까지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진행했다.


9월 23일에는 지하 1층 외래에서 환자와 보호자 등 병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했다. 26일에는 직원 식당 앞에서 병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장기이식센터 의료진은 장기기증과 인체조직기증 방법과 절차, 필요성 등을 담은 안내 소책자와 홍보물을 배포했다. 또 장기기증과 관련한 OX퀴즈를 통해 기념품도 전달했다. 뇌사나 사망했을 때 장기나 조직 기증 의사를 표현하는 장기(조직)기증 희망자도 모집했다.


이와 함께 '생명나눔 스토리 전시회‘도 개최했다. 장기기증으로 생명 나눔을 실천한 분과 생명을 선물 받으신 분들의 소중한 사연을 액자로 구성해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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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6일에는 병원 대강당에서 ‘뇌사자관리 및 수혜자 선정’과 ‘면역학적검사 및 거부반응’ 등 8가지 주제로 '장기이식 심포지엄'도 개최했다.


일산백병원 장기이식센터장 정성원 교수는 "한 사람의 기증으로 최대 100여 명의 환의들에게 삶의 희망을 줄 수 있다"며 "생명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캠페인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글,사진: 일산백병원 홍보실 송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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