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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고도를 기다리며.. NO.560
< 고도 편 >
고도는 또래 아이들보다 젖병 사용기간이 긴 편이다분유도 길게 먹었는데 최근에는 일반 우유를 데워 젖병에 넣어 마신다물론 별도의 식사량이 있어 전처럼 자주 먹지는 않는다젖병도 곧 그만 사용하기는 해야하지만 정아도 나도 조급해하지는 않는다아무튼 머지 않은 시간 녀석이 아래 사진처럼 젖병을 들고 있는 모습은 못보게 될것 같다그 전에 사진이나 꾸준히 찍어두어야 겠다
고태환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