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 아래 위 위 아래
스펙터클(spectacle)한 EXID 노래에 맞춰
쉐킷쉐킷(Shake It Shake It)
마구마구 흔들어서
키 높은 위스키잔에 쪼르륵 따랐더니
누가 양주를 소주처럼 흔들어서 따르냐고
엄청 타박하는 내 친구들
아... 씨... 괜히 내가 산다 말했나?
진지함과 유머 사이 어딘가에서 헤매는 글쟁이. 가끔은 시를, 가끔은 삶의 농담을 씁니다. 글을 통해 함께 공감하고, '피식' 미소 지을 수 있는 글을 쓰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