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주 최저가 투자법
에스원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나름 배당주식을 투자하는 주식 유튜버인데, 주가가 오르는 장에서만 매수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물려가는 투자를 하는 축에 속하는 편이지요.
물론 이 52주 최저가 종목을 골라서 매수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는 하락의 끝은 아무도 알 수 없기 때문이지요.
최근 코스피 지수가 2,850에서 3,050 사이를 횡보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에 조금 하락을 했다고 생각하면 매수를 하는 것도 좋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브런치에 글을 조금 늦게 쓰는 중이지만 11월 24일에도 여전히 주가가 하락하는 종목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장 중에 52주 최저가를 기록하는 종목이 14개나 있었지요.
그중에서 에스원이 제일 눈에 잘 보이는 이유는 이미 투자를 해 놓고, 일부 수익을 실현했던 종목이기 때문입니다. 종목 자체에 사랑에 빠지면 되지 않지만, 그래도 에스원 같은 경우 황금 거북이 투자 기준에 충족하는 부분이 있어서 투자하고 있는 종목 중 하나입니다.
우선 삼성 계열사에 속하고 있고, 황금 거북이가 좋아하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주식이기도 하지요. 3분기 실적 공시를 보면 2021년 2분기보다 못하지만 2020년보다는 실적이 좋아졌습니다.
삼성 계열사이기 때문에 PBR이 다소 높지만 현재 PER과 PBR이 감소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이 주식도 저평가 구간에 들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주가가 낮아졌는데 자본 총계도 계속 증가하고 있고, 매년 꾸준하게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이기 때문이지요.
에스원 같은 경우 4월에 영상을 만들 땐 2021년도 매출이 반영되지 않은 채 매수를 했기 때문에 3분기 실적까지 확인을 하고 투자를 하는 현재를 본다면 횡보 및 하락하는 추세가 맞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52주 최저가를 깨고 내려가는 모습은 낙폭이 과대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추가 매수를 하고 있는 중이지요.
2019년도 평균 주가를 보고 현재 매출액 증감을 확인해 본 결과 72,000원까지 내려가기는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며칠이 지난 상태이지만 72,600원까지만 하락을 했네요. 황금 거북이 체면 유지)
아무리 대형 주식이고 재미가 없는 종목이라고 할 지라도 에스원 같은 종목으로도 수익을 낼 수 있었습니다. 결국 실적에 따라 움직이고, 기업의 가치 자체에 문제가 없다면 주가는 반등을 할 것이기 때문이지요.
공포 분위기이지만 여전히 삼성 계열사라는 장점이 있는 종목입니다.
물론 투자의 책임은 매수 매도를 누른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 주세요.
더 궁금한 내용이나 시각화된 자료를 보고 싶으시면 황금 거북이 유튜브 영상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당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