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황금 거북이 Jan 21. 2022

매출액 상승 추세 52주 최저가 주식

서울바이오시스

여러분 안녕하세요.

황금 같은 배당금을 받을 때까지 배당주를 매수하는 황금 거북이입니다.

너무 늦게 영상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집에서 자가 격리를 하면서 이제야 시간이 많아진 것 같네요.


오늘 분석할 종목은 서울바이오시스 주식입니다.

바이오시스라는 이름이 붙어 있어서 바이오 관련한 회사가 아닌가 싶지만, 실제로는 LED 칩과 관련된 회사이지요.


영상을 올린 시점보다 브런치에 글을 남기는 시점에 차이가 있지만, 현재 주가는 12,800원으로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시가총액 4,000억이 넘는 중형 주식이고 황금 거북이가 좋아하는 배당금을 지급하는 회사이지요.


제목 그대로 매출액이 상승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매출액이 매년 증가하는 추세를 그리고 있습니다. 2019년에 조금 하락을 하기는 했지만, 2021년에는 2020년보다 더 높은 매출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중이지요.

거기다가 5년 연속으로 당기 순이익을 기록하고 있으니 좋은 회사가 되지 않을까란 기대를 해봅니다.

회사의 덩치와 관계가 깊은 자본 총계 역시 상승하고 있으니 작지만 알찬 회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조금 아쉬운 점을 들자면 황금 거북이 투자 기준 중 하나인 100% 미만의 부채 비율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그렇다고 200% 미만의 건전한 부채 비율이며, 유보율 또한 높기 때문에 재무적으로 크게 문제가 있는 상태는 아니라고 보입니다.


예전에 이름을 한 번 들어서 재무를 잠깐 보기는 했지만, 그렇게 관심이 있던 종목은 아닙니다. 그래도 황금 거북이의 유튜브 시청자분의 요청이 들어왔으니 주식 분석을 해 드려야겠지요.


서울바이오시스는 서울반도체가 모회사로 있으며 주요 주주가 60% 이상 보유하고 있어서 경영권 방어도 가능한 상태입니다.

서울반도체 주식 역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영상을 올렸던 12월에는 14,000원대를 기록했던 서울반도체는 2022년 들어와서 거래량이 터지며 지금은 15,700원을 기록하고 있지만 17,000원이 넘게 올라갔었던 종목입니다.


이 회사 역시 황금 거북이가 좋아하는 재무제표를 갖고 있는 회사이지요.


그럼 서울바이오시스 종목의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서울바이오시스를 보유한 주요 주주가 조금씩 주식을 매도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지금 주가와 큰 차이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이렇게 주요 주주가 매도를 하면 그 주가가 기준 금액이 되어 버리기 때문이지요.


그래도 황금 거북이가 서울바이오시스 종목을 매수했던 이유가 있습니다.

상장 초기이었기도 했고, 2020년 주식 시장에 자금이 많이 들어와 불이 붙었던 시기라서 최고 주가가 27,000원 넘게 올라가기도 했지만 대주주들이 주식 처분하는 기간이었기도 합니다.


그래서 상장 초기 주식들은 제가 매수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아직 오랫동안 주식 시장에 거래가 되고 있던 것은 아니지만, 바닥을 충분히 다졌다고 보여서 황금 거북이는 소액 투자를 시작해 보려고 합니다.


이미 Top 10 LED Chip을 만드는 업체에 서울바이오시스가 5위를 기록하고 있기도 하고, 매출액이 상승 추세를 그린다는 부분, 거기다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서울반도체가 모회사라는 점을 보고 저는 투자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LED 관련 산업은 성장하는 산업이기도 하고, 현재 주가가 52주 최저가 근처라서 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상장 한 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안 요소는 남아 있습니다.


앞으로 배당도 시작하고 있으니 황금 거북이가 관심을 갖고 지켜보려고 합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황금 거북이 유튜브 영상도 함께 확인해 주세요.

오늘도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당주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u84Qst_s2WY

작가의 이전글 영화와 NFT 그리고 두나무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