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자사주 매수, 네이버 자사주 매도 무슨 차이일까?
안녕하세요. 배당주 주식 유튜버 황금 거북이입니다.
최근 자사주 뉴스가 극명하게 나온 인터넷 플랫폼 주식들이 있습니다.
바로 우리나라 포털 대표 네이버와 카카오입니다.
뉴스 제목부터 자극적이지요.
<자사주 수십억 팔아치운 네이버... 경쟁하듯 사들인 카카오>
<카카오 뱅크 주가 받치기 나선 임원들... 자사주 1만 1400주 추가 매수>
황금 거북이가 자사주 매수는 저평가 구간이라고 했었는데 좀 더 확인해 볼까요?
첫 번째 뉴스를 보면 네이버 임직원은 자사주를 매도한 모습이 보이고, 카카오 그룹은 자사주를 매수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저는 조금 이상한 부분을 찾았습니다.
네이버는 지주회사인 네이버만 보이고,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 주식이라는 점입니다.
네이버 같은 경우 증권가에서 나오는 2분기 실적 부진 전망에 못을 박았다는 분석도 나온답니다.
이 말은 책임지는 말이 아니죠.
임원 매도는 탈출 신호는 맞습니다.
하지만 이 뉴스는 뭔가 카카오와 네이버를 비교해 주고, 카카오 주식을 매수하라는 분위기를 이끌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는 2021년 플랫폼 주식이 좋다는 어느 대형 유튜버의 말에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급등과 동시에 주식을 액면 분할을 시작했었죠.
네이버는 2019년부터 주가가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2020년의 플랫폼 주식 상승시기를 잘 타고 오른 것입니다.
NAVER 네이버 주식은 상장 회사가 1개이고, 카카오는 주식 시장에 상장된 주식이 5개입니다.
네이버(NAVER)에 투자하면 네이버가 갖고 있는 비상장 주식들을 모두 투자하는 셈이고, 카카오는 카카오 게임즈, 카카오 뱅크, 카카오 페이, 넵튠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재무제표를 보더라도 매출액이나 영업 이익 측면에서 본다면 네이버가 조금 더 우세한 상황이네요.
미국 주식은 자회사 상장을 시키고 있나요?
유튜브를 갖고 있는 알파벳, 전기차의 대명사 테슬라, 윈도우는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한국과 비교해 보시죠.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에스디에스
LG전자, LG디스플레이... 카카오... SK...
자회사를 적극적으로 상장시키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주가가 저평가 구간인가요? 네이버와 카카오 모두 주가가 단기간에 급락해서 이동평균선 200일선 부근으로 내려온 상태입니다.
앞으로 주가는 어떻게 움직일까요?
바이든은 유가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요.
11월 중간 선거에서도 이겨야 정권 유지도 가능할 것입니다.
주식 시장의 붕괴를 외치던 사람들은 현상을 중계할 뿐입니다.
유가가 오르면 인플레이션이 우려되고, 유가가 내리면 경기 침체가 걱정된답니다.
하지만 해외의 움직임은 다릅니다.
중국 같은 경우 지방 정부에 1조 5,000억 위안의 특수 목적 채권을 발행한다고 이야기하는데요.
뉴스에서 한국 돈으로 바꿔서 알려주지도 않아서 제가 검색해 본 결과 한화 290조입니다.
대단한 규모군요.
중국 정부가 경기 회복을 위해 노력한다는 것이 보이는 구간입니다.
미국의 6월 고용 지표도 긍정적으로 나오고 미국의 6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37만 명이 증가했다고 합니다.
주식은 바닥을 맞출 순 없습니다.
하지만 저평가 구간에서 분할 매수해야 좋은 수익을 기록할 수 있지요.
저평가 구간에서 매수하면 수익의 극대화를 볼 수 있습니다.
황금 거북이의 구독자 및 유튜브 영상 시청자 여러분은 항상 이런 생각을 하셔야 합니다.
뉴스가 우리를 믿게 하려는 것이 무엇일까요?
왜? 진짜?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물론 위 의견과 생각은 모두 황금 거북이의 개인적인 생각이고, 모든 투자의 책임은 매수 매도 단추를 누른 본인에게 있음을 잊지 말아 주세요.
감사합니다. 더 궁금한 내용이 있으시면 아래 유튜브 영상을 참고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