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에 닥친 재앙
집중호우로 도시 주변 저지대와 하이웨이가 물에 잠겼다. 주말에는 비가 또 온다는 폭우주의보가 내렸다.
내 철딱서니 없는 궁금증은 아내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카메라를 들고 밖으로 나갔다.
뉴스에서만 보고 듣던 자연재해를 직접 목격했다. 눈으로 쏟아져 들어오는 현실은 분명 재앙의 신호였다.
얼마의 시간이 남아 있을까.
아름다운 지구의 종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