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3시즌의 시작
프리시즌 3경기와 이적시장에 대한 후기이다.
더용 흔들기에 정말 좋지 않았지만 여름에는 나가지 않을것 같아보여서 정말 다행이다.
*더용 SAGA
왜 그러는 거임 누가 mes que un club 아니랄까;;
6월엔 나가는 줄 알았는데 7월 넘어가고는 길게 끌면 안 나간다는 개인적인 확신이 들었달까
1. 하피냐(Raphinha)
바르셀로나 축구 챙겨보는것도 간신히 보는중이라 PL은 거의 안봤는데 리즈에서 뛰는 선수라서 압박은 잘하겠다 정도만 느낄 뿐 어떤 스타일인지 아예 몰랐음.
처음에 접했을때는 뎀벨레 재계약 압박용인 줄 알았는데 웬걸
한국 vs 브라질 친선경기를 상암에서 봤는데 그때 19번인가 달고 왼발을 잘 쓰던 모습이 기억에 남았음 1등석 10번째 자리에서 보기도 했고 바로 앞에서 공 잡는 걸 봐서 그런지 몰라도 인상 깊었는데 우리 팀에 올 줄이야
2. 크리스텐센(Andreas Christensen)
랑글레보다 전방으로 찔러주는 패스를 잘하는 것 같음
3. 케시에(Franck Kessié)
잘 모르겠음... 밀란에서는 괜찮았다고 하는데 덩치에 비해 속도는 빠르다는 느낌이 들었음
4. 쿤데(Jules Koundé)
진짜 대 환영 개인적으로 한 2년 전부터 리가에서 수비수 데려온다면 0순위 쿤데 2순위 파우토레스였는데 쿤데가 올 줄이야
키 작고 빠른 피케가 온 거 같아서 정말 기분이 좋음
5.레반도프스키(Robert Lewandowski)
검증된 중앙 공격수가 바르셀로나에 왔다. 키도 185cm에 몸도 탄탄하고 왼발 오른발 모두 잘쓰는 공격수
더 말할 필요는 없는 것 같다. 앞으로 5년만 잘해주길
1011시즌부터 바르셀로나라는 팀을 봐왔지만 올해가 역대 최고의 이적시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측면수비수 정도 보강했으면 하지만 영입된 자원들 모두 검증된 자원들로 리스크가 적은 영입이 아닐까
정리 명단으로는 랑글레 움티티 푸츠 밍구에사 네투 데파이 피아니치 브레이스웨이트가 있고 이 중에 시즌 시작하기 전까진 피아니치 정도 제외하고는 모두 정리 가능할 것으로 보임
어려운 재정상황 속에서 이 정도 지원해 준 거면 챠비도 이제 성과를 보여줘야 한다.
리그 우승은 월드컵이라는 변수가 있지만 월드컵을 기점으로 전반기에 흐름만 탄다면 가능할 것 같고
컵 대회에서 4강까지는 가야 하지 않나 싶음 경기력도 더더욱 중요하고,,
스페인 국적 선수들은 엔리케의 스페인호에서 한 단계 스탭업 하고 그 선수들을 주축으로 챠비의 바르셀로나는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고 메시도 다음시즌 다시 선수로 돌아와 줬으면 하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