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그 목소리에 잠이 들었다
추운 가슴 한 켠
작은 성냥에 불이 붙었다
아슬아슬 꺼질 것 같아
소심스레 손을 모으고
희미한 불꽃을 감쌌다
따뜻하다
너무 따뜻해서
이대로 좋아서
그대로 잠들었다
언어의 독립을 추구하는 작은 희망을 쓰는 인디 공책의 브런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