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지원 소상공인 대출 총 정리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출이 상당히 여러가지 있습니다.
그런데 몰라서 이용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소상공인 분들이 국가 정책, 지원제도를 꼼꼼히 살펴보기 힘든 경우도 있을 뿐더러 정부에서 적극 홍보하지 않는 내용도 많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시국으로 인하여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융자가 여러가지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지원 소상공인 대출의 장점은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습니다.
1. 은행보다 낮은 이율로 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2. 상환 기간이 길다.
3. 정부에서 고시하는 기준만 지키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4. 신용점수에 끼치는 악영향이 적다
물론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가장 큰 단점은 한도가 작다는 점 입니다.
다만 최근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소상공인 대출이 다양하여 이를 골고루 활용하면, 유리한 조건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구체적으로 현재 이용 가능한 소상공인 대출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 희망대출은 저신용 소상공인(나이스 기준 744점 이하)
- 희망대출플러스는 중신용 소상공인(나이스, 745~919점), 고신용 소상공인(나이스, 920점 이상)을 대상으로한 정부지원 소상공인 대출입니다.
- 한도는 1000만 원이며 금리는 1%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중신용의 경우 2년차부터 3~4%)
- 상환 기간은 5년으로 2년 거치 후 3년 동안 갚으면 됩니다.
- 손실보상금을 받기 전에 미리 자금을 당겨 쓰라는 의미로 제공되는 소상공인 자금입니다.
- 선지급으로 빌린 금액 만큼 나중에 손실보상금에서 차감합니다.
- 그리고 손실보상금보다 선지급 신청한 금액이 크다면, 나머지 금액은 정부에 5년 동안 갚으면 됩니다.
- 2021년 4분기 250만원, 2022년 1분기 250만원 분량을 합쳐 총 500만원 이용이 가능합니다.
소상공인 희망대출과 별도로 시장진흥공단/각 지역 신용보증재단에서 저신용 소상공인 대출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1천만원 한도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손실보상 비대상 업종 대표님들이 신청할 수 있는 자금입니다. 2천만원 한도, 1.5% 금리로 이용 가능합니다.
우리나라의 금융 제도, 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회에서 마련한 재원을 바탕으로 시중 1금융권 은행에서 시행하는 대출입니다.
2천만원 한도, 3~4% 금리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