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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Plato Won Nov 03. 2020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Plato Won 作


사막이 사막인 이유는

어딘가에는 반드시 샘이 있기 때문이다.


시련이 시련인  이유는

언젠가는 반드시 극복하기 때문이다.


입구가 입구인 이유는

구가 반드시 있기 때문이다.


초승달이 초승달인 이유는

보름달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차면 기울고

기울면 차는 것이 자연법칙이다.


만사 다 좋을 수만 없고

그렇다고 다 죽으라는 법도 없다.


태풍이 오면

지나갈 때가 있고

비바람이 치면

개인 날이 임박해진다.


시련이 고통인 이유는

시련 후에 다가올 희망에 대한 믿음이

약하기 때문이다.


믿음은 자존감에서 온다.


"당신의 자존감은 안녕하십니까?"


잘할 수 있다는 자신감

내가 최고라는 믿음

스스로를 대단하다고 여기는 존재감

그런 것이 자존감이다.


자존감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친다.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고

하지만  익지도 않은 벼가 고개를

숙이면 햇볕을 못 받아 썩는다.


"내가 최고야. 나는 잘할 수 있어"

이런 자존감이 필요하다.


겉으로는 겸손한 태도가 필요해도

마음속은 매우 건방져도 된다.


자존감이 깃들면

힘들지만 불가능하지 않다는 믿음이 생긴다.


자존감이 강하면

어떠한 악조건이 와도 포기하지 않게 된다

오히려 악조건이 절호의 기회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이것은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고

사실이다.

악조건은 나에만 오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자존감이 강한 사람에게는 기회다.


 혹시 나에게만 닥친 시련은

뭔가 곪았던 부분이 터진 것이므로

곪음을 제거할 절호의 기회로 여기게 된다.


이런 중요한 자존감을

북돋우는 방법으로는

첫째, 주변에 부정적인 기운이나 사람이 있다면

과감히  걷어차버려야 한다.


길지 않은 인생 투덜대면서 사는 사람과

어울릴 이유가 없다.

즉시 걷어차버리고 그 자리에 기운이 샘솟는

 사람으로 채워라.

氣를 받을 수 있는 멘토를 찾아

옆에 찰싹 달라붙어 있어라.

기운이 절로 난다.


둘째,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적당한 운동을 습관화하라.


Anima sana in corpore sano

건전한 정신은 건강한 육체로부터

온다고 했다.


최적의 몸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긍정적인

생각을 유지하는 길이다.


위대한 성현들이나 자기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지나치다 싶을 정도의 자존감을

지닌 사람들이다.


어떤 상황에서든

평상심을 갖고 기본에 충실하다 보면

반드시 밝은 날이 오게 마련이다.


이 믿음에 추호의 흔들림이 없으려면

자존감을 가져야 한다.


사막이 아름다운 이유는

어딘가에는 샘이 있기 때문이다.


산이 아름다운 이유는

산속 어딘가에는

에쁜 오솔길이 있기 때문이다.


하늘이 아름다운 이유는

하늘 어딘가에 가슴 저린

그리움이 있기 땨문이다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마음속 어딘가에

자존감이 숨어 있기 때문이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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