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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 없다.
by
Plato Won
Nov 5. 2020
Plato Won 作,지앤비 옥상에 주렁 주렁 열린 대추
지앤비 옥상에
주렁주렁 열린 대추 한 알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 없다.
저 안에 태풍 몇 개
저 안에 천둥 몇 개
저 안에 벼락 몇 개
지앤비 가족들이
개척하는
사유하고 질문하는 교육
저게 저절로 붉어질 리 없다.
저 안에 열정 덩어리 몇만
개
저 안에 사유와 질문 덩이
몇만
개
저 안에
가시넝
쿨 덩이 또 몇만 개
그래서 가치 있다.
그래서 아무나 할 수 없다.
그래서 우리가 해야 한다.
그래서 행복하다.
'GnB & Parallax'의 이름으로
Plato Won
keyword
가치
열정
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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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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