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해가 솟아오르면 인간의 욕망도 솟아오른다.

by Plato Won
Plato Won 作,지중해 이오니아 해 선상에서 샷. 동트기 직전
지중해 일출 1,하루 해가 솟아오르면 인간의 욕망도 솟아오른다.
지중해 일출 2
지중해 일출 3


지중해는 인간의 욕망의 바다다.


지중해 이오니아 해에서 하루 해가

솟아오르면 인간의 욕망도 솟아올라

역사의 지도를 바꾸어놓았다.


로마는 카르타고와 포에니 전쟁을 통해

지중해 패권을 차지하면서

1000년 로마제국을 건설하였다.


역사는 욕망을 어떻게 기록하는가.


욕망이 인간을 힘들여

재능과 지식을 쌓게 하고,

인간을 위대하게 이끌어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그 재능과 지식이

계급을 만들어 인간을 억압하고

위 아래 격차를 벌려 인류를 괴롭히는

무기가 되기도 하였다.


역사는 인간의 욕망이

재능과 지식을 어떻게 다루는 가를

처절히 기록한 대 서사시다.


"德을 보지 않고 재능만 보고

소인을 뽑으면 나라의 곳간이 빈다."


동양의 성인 맹자의 이야기다.


" 지식을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면 그 지식은 인류에 칼이 된다"


서양의 지성, 러셀의 이야기다.


동서양 철학은 공히

재능은 있으되 德이 없거나

지식이 쌓여도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없다면

그 재능과 지식은 인류에 해악만

끼치는 무기일 뿐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인간은 욕망으로 흥하고

욕망으로 패가망신하는

가변적 존재다.


욕망은 힘들여 재능과 지식을 쌓게 하여

인간을 위대하게 이끌지만

그 욕망은 간사하여 인간의 삶을 나락으로

빠뜨리기도 한다.


역사는 인간의 욕망을 자양분 삼아

화려한 무늬를 그려왔고 그 욕망의 덫에 걸려

먹칠도 서슴지 않았다.


역사가 욕망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자신을 위해서만 쓰는 것을

탓하는 것이다.


욕망을 공동체와 나누면 善이 되나

자신 만을 위하면 惡이 된다는 것을

역사는 선명히 기록하고 있다.


인간의 행복한 삶은

재능과 지식에 달려있지 않고

욕망을 어떻게 다루는 가에

달려있다.


Plato 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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