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하루 해가 솟아오르면 인간의 욕망도 솟아오른다.
by
Plato Won
Dec 28. 2021
Plato Won 作,지중해 이오니아 해 선상에서 샷. 동트기 직전
지중해 일출 1,하루 해가 솟아오르면 인간의 욕망도 솟아오른다.
지중해 일출 2
지중해 일출 3
지중해는 인간의 욕망의 바다다.
지중해 이오니아 해에서 하루 해가
솟아오르면 인간의 욕망도 솟아올라
역사의 지도를 바꾸어놓았다.
로마는 카르타고와 포에니 전쟁을
통해
지중해 패권을 차지하면서
1000년 로마제국을 건설하였다.
역사는 욕망을 어떻게 기록하는가.
욕망이 인간을 힘들여
재능과 지식을 쌓게 하고,
인간을 위대하게 이끌어
역사를 만들어
왔다.
그러나 그 재능과 지식이
계급을 만들어
인간을 억압하고
위 아래 격차를 벌려
인류를 괴롭히는
무기가 되기도 하였다.
역사는 인간의 욕망이
재능과 지식을 어떻게 다루는 가를
처절히 기록한 대 서사시다.
"德을 보지 않고
재능만 보고
소인을 뽑으면 나라의 곳간이 빈다."
동양의 성인 맹자의 이야기다.
" 지식을 자신을 위해서만
사용하면
그 지식은 인류에 칼이 된다"
서양의 지성, 러셀의 이야기다.
동서양 철학은 공히
재능은 있으되 德이 없거나
지식이 쌓여도 인류의 고통에 대한
참기 힘든 연민이 없다면
그 재능과 지식은 인류에 해악만
끼치는
무기일 뿐이라고
기록하고 있다.
인간은 욕망으로 흥하고
욕망으로 패가망신하는
가변적
존재다.
욕망은 힘들여 재능과 지식을 쌓게 하여
인간을 위대하게 이끌지만
그 욕망은 간사하여 인간의 삶을 나락으로
빠뜨리기도 한다.
역사는 인간의 욕망을 자양분 삼아
화려한 무늬를 그려왔고 그 욕망의 덫에 걸려
먹칠도 서슴지 않았다.
역사가 욕망을 탓하는 것이 아니라
욕망을 자신을 위해서만
쓰는 것을
탓하는 것이다.
욕망을 공동체와 나누면 善이 되나
자신 만을 위하면 惡이 된다는
것을
역사는 선명히 기록하고 있다.
인간의 행복한 삶은
재능과 지식에 달려있지 않고
욕망을 어떻게 다루는 가에
달려있다.
Plato Won
keyword
욕망
지식
재능
16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Plato Won
인문・교양 분야 크리에이터
소속
지앤비패럴랙스교육
직업
CEO
글은 작가에 의해 쓰여지지만 그 글을 사유하고 질문하는 누군가에 의해 서서히 완성되어 간다. 지식이 범생이의 모범답안지에 기여하기보다는 야성적 충동가의 혁신도구이기를 바라며 ~~
팔로워
898
제안하기
팔로우
작가의 이전글
믿음은 변화의 시작이다.
2022년,지앤비패럴랙스 교육 신년사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