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물론,만물은 가지런하면 하나다 추상화 해석

3-2, 장자의 장자

by Plato Won
'장자의 장자' 인문아트 추상화 조각그림,큐브는 아무리 돌려봐도 결국은 제자리에서 빙글빙글 도는 큐브일 뿐이다


장자 제물론,

만물은 가지런히 하면 하나다 추상화 해석


<추상화 해석>


추상화에는 큐브가 그려져 있고 큐브 앙쪽으로

인간의 왼쪽 오른쪽 손이 그려져 있다.


손은 인간이 인위적으로 세상을 제단하는

인식의 오류를 상징한다. 인간의 인식의 오류로

세상만물을 제각각 다르게 해석하는 것을 인간의

손으로 큐브를 아무리 돌려도 큐브는 빙글빙글

돌기만 할 뿐 정사각형의 틀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를 통해 장자가 말한 만물제동인 제물론을

표현하고 있다.


인간의 두 손이 정사각형의 큐브를 돌리고 있는 듯한

추상화다. 여러 색의 면을 돌리고 돌려도 각각의

면의 색이 달라질 뿐 정사각형의 모습은 변하지 않고

동일한 모습을 통해 만물제동을 이야기한다.


추상화 속 큐브의 다양한 색들은 정사각 도형의

6면으로 고루 섞여있다. 큐브 중앙에 위치한 사방이

뚫린 문은 ‘도의 지도리’를 상징한다.


도의 지도리는 정사각형의 중심에 자리함으로써 사

방으로 뚫린 문을 통해 위아래 좌우에 위치한

정사각형 6면에 어디든 이를 수 있다.


‘도추’가 문과 벽 사이를 연결해 주듯 중심의

지도리는 면과 면을 연결해 주는 고리로서의 역할을

하며 원의 중심과도 같다는 것을 상징한다.


원 중심에서 둘레에 이르는 거리는 어디서나 갈 수

있듯이 중앙의 지도리에 머무르면 어느 면에나 닿을

수 있고 그 둘레의 모든 옳고 그름을 공평하게 대할 수 있음을 추상화는 표현하고 있다.


추상화 배경색이 노란색인 이유는 인간의 인식의

오류를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린동심의 세계로 돌아

가라는 의미이다.인간은 어린동심의 세겨에서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지만,지식과 경험이

쌓이면서 고전관념과 편견,아집으로 인식의 오류에

빠지므로 태고적 어린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야

만물제동이 가능하는 것을 표현하고 있다.



<지식 쌓기>


“삶이 있기에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

옮음이 있기에 그름이 있고, 그름이 있기에 옳음이

있다. 이것은 동시에 저것이고, 저것은 동시에

이것이다.”


장자는 제물론 편에서 세상 만물이 하나이므로

모두 평등하다고 보는 ‘만물제동(萬物齊同)’을

이야기하면서, 이것과 저것을 구분하여 시비를

따지려는 인간의 속성을 지적합니다.


그는 사물의 양면을 두루 고려함으로써 전체를

볼 줄 아는 ‘양행(兩行)’의 태도와 함께 일체의

분별과 대립이 사라진 상태인 ‘도추(道樞)’,

즉 도의 지도리를 강조합니다.


도의 지도리는 옳고 그름을 연결해 주는 고리로서

원의 중심 같은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도의 지도리에 머물면 그 둘레에 있는 모든

것들을 공평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장자』를 대표하는 호접몽 우화는 장주가 나비가

되고 나비가 장주가 되는 물화(物化)의 경지를 통해,

서로 다른 나와 너, 이것과 저것, 꿈과 현실이 궁극적

으로 하나가 되는 세계를 보여 줍니다.


만물의 겉모습은 달라도 그 본질은 도로써 통하는

법. 큰 깨어남이 있어야 비로소 인생은 한바탕

큰 꿈과 같음을 알게 됩니다.


<지식 넓히기>


“삶이 있기에 죽음이 있고, 죽음이 있기에 삶이 있다.

옳음이 있기에 그름이 있고, 그름이 있기에 옳음이

있다. 이것은 동시에 저것이고, 저것은 동시에 이것이다. 옳음도 무한한 변화의 하나요, 그름도 무한한

변화의 하나이다. 시비를 따지면 이로써 도가

허물어진다.”


장자는 대립하고 모순되는 개념들이 서로가 서로의

원인이자 결과가 된다는 것에 주목합니다.

그는 세상 만물이 하나이므로 모두 평등하다고 보는

‘만물제동(萬物齊同)’을 이야기합니다.


장자는 저마다의 편견을 버리고 사물의 양면을 두루

고려함으로써 전체를 볼 줄 아는 ‘양행(兩行)’의 태도

를 지녀야 한다면서, 일체의 분별과 대립이 사라진

상태인 도의 지도리를 강조합니다.


지도리가 문과 벽 사이에서 문을 여닫게 해 주는 연결 고리라면, 도의 지도리는 옳고 그름의 연결 고리로서

원의 중심 같은 역할을 합니다.


원의 중심에서 둘레에 이르는 거리는 어디서나

같듯이, 도의 지도리에 머물면 그 둘레에 있는

모든 것들을 공평하게 대할 수 있습니다.


『장자』를 대표하는 호접몽 우화는 아집과 편견,

오만, 인간 중심적 사고를 버려야만 다다를 수 있는

도의 경지, 만물제동의 세계를 함축적으로 보여

줍니다.


장자가 나비가 되고 나비가 장자가 되는 물화의

경지는 서로 다른 나와 너, 이것과 저것, 꿈과 현실이

궁극적으로 하나가 되는 세계라 할 수 있습니다.


“도무지 알 수 없구나. 장주가 꿈속에서 나비가 된

것인가, 나비가 꿈속에서 장주가 된 것인가.”


큰 깨어남이 있은 후에야 비로소 인생은 한바탕

큰 꿈과 같음을 알게 됩니다.


Plato Won


장자의 '만물제동',

"세상 만물은 하나로 가지런하다"를

사유하고 질문하니


세상사람들은 새벽녘 떠오르는 여명을 보고

일출이라 하고, 황혼녘 지는 해를 보니 보고 석양이라

하지만 저것은 그저 천년만년 제자리를 지키고 있는

태양일뿐, 인간의 잣대로 구분 짓는구나.


이것은 저것이고 저것은 이것이니,

인생은 한바탕 꾸는 꿈이고, 꿈은 한바탕 신명 나게

사는 인생이라,


오늘 저녁 내가 꾸는 꿈이 한바탕 신명 나게

인생을 놀다가는 길몽일지, 뭔지 모를 가위에 눌려

허둥대는 악몽일지는 나의 무의식의 영역이라,

내가 꾸는 오늘밤 꿈은 내면에 깊숙이 품고 있는

무의식의 표상이니,내가 살아가는 인생 또한

내면의 의지의 표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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